안녕하세요^^

2015 여름 뉴질랜드 캠프 인솔자 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4주간의 뉴질랜드 캠프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다행이 서로 아는 친구들이 많았던지라 서먹하지 않고 신나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4주 뒤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의미로 단체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기윤이와 병서, 그리고 보모님 모습도 보이네요^^

뉴질랜드 공항에 도착해 찍은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겨울 날씨라 그런지 알아서 척!!척!! 잠바도 꺼내 입습니다~

학교에 도착해서 마오리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마오리 전통 환영식을 해 주었습니다.

이 많은 아이들이 기윤,병서,동오,동민,도현,리아,보경이 7명의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모여줬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항이' 라는 마오리 전통 인사법인데...아이들은 어색하고 서먹한 나머지 얼굴이 벌게져 있었습니다^^;;

ESOL 교실에 들어와서 한껏 들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Pam 과 Niki 선생님과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SOL 을 담당해 주시는 Pam 선생님 입니다^^ 정말 인자하게 생기셨죠??ㅎㅎ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면 학교시설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무엇을 이렇게 열심히 보고있는지....

네...맞습니다...

매점 메뉴판 입니다~!^^;; 사실 학교 도착하자마자 매점간다고 떼쓰는 아이들입니다^^

학교 뒤편에 보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자연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니 한국에서 아이들의 생활을 상상해보니 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인포메이션 선생님과도 서로 인사를 나눠보고요^^

햇빛 자~~알 드는 곳에서 사진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아이들 아무탈없이 잘 이곳에 도착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걱정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잘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