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1-05 15:59:13, 조회 674 2016 미서부 피닉스 겨울캠프 #03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아현, 이슬비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샌프란시스코 투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 빨리 보여드릴게요.


오늘 우리 아이들은 호텔 조식 후 Stanford 대학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호텔을 나설 때만 해도 비가 내리고 날씨가 궂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아이들의 좋은 기운 덕분인지 도착하자마자 해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비 한방울 맞지 않고 즐겁게 Stanford를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Stanford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배경과 어우러진 우리 아이들 모습이 참 예쁘죠?



Stanford는 1891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학교로
미서부는 물론이고 미국 전체에서도 명문대로 손꼽히는 학교랍니다 :)

오늘은 Stanford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시는 선생님과 투어를 진행했어요.






 이른 시간부터 진행한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집중하며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았는지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질문도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오늘 우리 아이들이 Stanford에서 무엇을 봤는지 궁금하시죠?









Stanford는 웅장하면서도 그림 같이 아기자기하게 예쁜 건물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Stanford 출신의 HP 창업자가 설립한 전자공학관에도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연구 중심 학교라 불릴 만큼 학부생보다 대학원생이 많은 Stanford에서
유일하게 학부생만 참여할 수 있는 전통을 알려주셨답니다 ^^

Stanford 제1회 학부 졸업생부터 현재 졸업생까지 타임캡슐을 넣어두고 있다는데요!

보기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하나의 타일같지만,
다이아몬드 타일 아래로 타임캡슐이 숨어있다고하니 참 흥미롭죠? 







학교 설명은 여기서 마치고,
Stanford 이곳저곳에서 사진 찍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











이제는 긴장도 많이 풀리고 서로 조금씩 친해졌는지
부끄러워하면서도 귀여운 포즈도 잘 취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예뻤답니다 :)












마지막으로는 오늘 학교 투어를 해주신 선생님과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Stanford 동문으로 다시 꼭~ 만나자고 약속을 하면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Stanford book store에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


오전 내내 서울대의 6배 면적이라는 Stanford를 투어하느라 고생 많았던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점심은
Hometown buffet입니다.

어제 저녁을 먹었던 곳과 같은데요~
우리 아이들이 어제 모든 음식을 모두 다 즐기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하여 
다시 또 찾았습니다!!













이렇게 샌프란시스코의 투어 일정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5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리고 달려 우리 아이들은 피닉스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에 우리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버스 내에서 영화도 틀어주고 미국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면서 왔답니다.




피닉스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아이들 눈에 들어온 것은
한글로 쓰여진 환영인사!




 

그리고 피닉스 교장 선생님이신
Mrs. Brown의 환영 인사로 간단한 OT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우리 아이들이 학교 다니면서 입을 옷을 받고
홈스테이 가족들을 만나 우리 아이들 모두 집으로 갔습니다.

지금쯤 우리 아이들은 홈스테이 가족과 맛있는 저녁 식사를 먹고 잠자리에 들었겠죠?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할 홈스테이 가족들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앞으로 함께할 홈스테이 가족들 모두 좋아보이시죠? :)

우리 아이들이 홈스테이하고 있는 집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스케쥴을 상의해서 방문 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이들에게 국제전화카드를 나누어주고 사용법도 알려주었는데요.
오늘 꼭! 부모님께 전화드리라고 아이들을 비롯해서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당부했는데
전화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혹시나 통화를 못하셨다면
내일 아침에 학교에 가자마자 확인 후에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 드디어 시작이네요 ㅎㅎ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내일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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