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1-06 16:09:14, 조회 566 2016 미서부 피닉스 겨울캠프 #04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미서부 피닉스 인솔자 김아현, 이슬비입니다.

오늘은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요, 거의 5년 만에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매우 드문 날씨입니다.
현지에 계시는 선생님들께서 비가 오는 날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겐 축복의 날씨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 덕분에 축복이 내린 것이라며
좋아하셨답니다^^



보시다시피 우중충하고 흐린 날씨라 지금 학교 모습은 이렇지만!
다음 주가 되면 다시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니 다시 화창해지면 학교 외부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첫 날인만큼 학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많이 궁금하셨죠?
다행히도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 도중에 아이들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술 수업을 하고 있는 5B반 아이들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지시하시는 대로 스스로 잘 해내는 모습을 보니 참 기특합니다!




수학 수업을 하고 있는 7B반 아이들입니다.
선생님께서 첫 수업이라고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candy cane 사탕을 
모든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6학년 아이들도 수학 수업을 하고 있군요!
교실로 들어갔는데 너무나도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고 있어서 놀랐답니다.^^




막내 4학년 지수가 있는 반입니다. 역사 시간인데요~
수업시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7A반 아이들은 비가 많이 온 바람에 야외에서 체육 수업을 하지 못하고
여자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숙제를 하고, 석민이는 남자 아이들과
교실에서 농구에 대해 수업을 했습니다.




 과학 수업 중인 5A 아이들.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는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하연이는 수업을 마치고 반 친구와 마무리 정리를 같이 하고 있네요~




그리고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1차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전에 간식으로, 피닉스 랜치 스쿨 선생님께서
한국에서 온 우리 아이들을 환영하고자 달달하고 맛있는 초코 케익을 선물해주셨습니다!


레벨 테스트를 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모든 일에 항상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내일은 정규수업을 마치고 방과후 수업으로 Writing 학습이 있을 예정입니다.

날씨는 비록 궂었지만 성공적으로 미국 학교생활에서의 첫 시작을 마쳤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데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의 아이들 학교생활이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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