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1-09 14:21:27, 조회 634 2016 미서부 피닉스 겨울캠프 #07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아현, 이슬비입니다. ^^

한국은 앞으로 며칠간 강추위가 지속된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ㅠㅠ
다행히도 이곳 캘리포니아는 비가 그치고 햇살이 밝아서 우리 아이들 모두 쾌청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



오늘은 햇살이 좋아서 우리 아이들이 쉬는시간을 운동장에서 많이 보냈는데요!
이곳이 바로 우리 아이들이 뛰놀고 있는 잔디 깔린 운동장과 농구장입니다 :)

진작에 어머님,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동안 비오는 날씨 때문에 이제야 소개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특히 농구장 한 가운데는 
학교의 이름이자 상징인 피닉스가 멋지게 그려져있어요!











점심시간의 우리 아이들 모습을 볼까요? 
규원이는 쌍둥이 친구 옆에 나란히 앉아서 맛있게 점심을 즐겼답니다 :)







먼저 친구와 간단하게 안부를 주고 받고
서로 싸 온 음식을 주고 받는 모습이 참 정겨워 보이네요ㅎㅎ



















4학년인 지수는 저학년 교실이 모여있는 캠퍼스로 이동해서
반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데요 :)









보시다시피 짧은 길이의 횡단보도이지만,
항상 선생님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 혼자서는 이동할 수 없도록 평소에는 항상 잠겨있구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피닉스의 마음^^ 참 감동이었답니다!











송현이는 집에 가는 순간까지 사진을 찍냐면서
제가 너무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이제 그만 찍자며 수줍게 웃더라구요ㅎㅎ









방과 후 수업 시간에는 수학 선행학습을 했습니다!
수학책을 갖고 오지 않은 아이들은 Voca를 외우고 시험을 봤어요^^

물론 간식도 빠뜨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우리 아이들의 피닉스에서 첫 번째 한 주가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 모두 긴장도 하고 걱정이 많았던 모습이지만,
각자 저마다의 방식대로 점차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참 기특했던 한 주였습니다.

아이들마다 조금씩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아이들 모두 각자의 속도에 맞춰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응원 많이 많이 해주세요!


저희도 우리 아이들이 매일매일 발전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옆에서 돕겠습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서 
우리 아이들이 머무는 곳인 홈스테이 가정과 그 가족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집은 유민이와 송현이네 집입니다.











두번째 집은 규원이와 우진이네 집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너무나도 예쁘고 좋은 집에서
친절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어머님, 아버님께서도 안도가 되시죠? ㅎㅎ



내일은 우리 아이들의 일주일 학교 생활의 고단함을 날려줄 
첫번째 필드트립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즐겁고 재미있는 필드트립 스토리 기대해 주세요^^
그럼 오늘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