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캠프 사진첩
작성 2016-01-16 01:52:45, 조회 1,037 2016 미서부 피닉스 겨울캠프 #12한생연국제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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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아현, 이슬비입니다. 오늘은 어제 예고해 드린 바와 같이 우리 아이들은 피닉스의 5, 6, 7학년 친구들과 LACMA로 field trip을 떠났습니다~ 피닉스에서는 한 달에 여러 번 다양한 field trip을 하고 있고 항상 우리 아이들도 학년에 관계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이렇게 예쁜 스쿨버스를 타고 LACMA로 이동했어요~ 이것 또한 우리 아이들에겐 특별한 추억으로 남겠죠? ^^ 오늘 우리 아이들이 간 LACMA는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의 약자로 미국 서부 최고의 미술관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만큼 규모도 크고 다양한 작품들이 실내외에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Green, Red, Blue 세 팀으로 나누어서 미술관을 구경했습니다! 아쉽게도 Blue 팀은 저희가 인솔하지 못해서 다양한 사진을 담을 수 없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Blue 팀인 하연, 송현, 도원, 태호, 주원과 헤어지기 전에 담은 모습입니다! Mrs. Grimes 선생님께서 Blue 팀의 인솔을 맡아주셨는데요 :)
미술관을 돌기 전 주의사항을 꼼꼼히 듣고 있는 우리 아이들 ^^ 피닉스 친구들과는 처음 함께하는 field trip이라 조금 긴장한 모습이 보이네요ㅎㅎ Green 팀은 먼저 hammer building을 돌아보았습니다. ^^ LACMA의 발전에 기여한 Frances Hammer와 Armand Hammer의 이름을 딴 건물인데요! 이곳에 바로 한국 미술 전시관이 들어가 있답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한 컷씩 찍어보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한국 미술을 워낙 한국에서 많이 접해 와서 그런지, 한국 미술 작품보다는 다양하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한 외국 작품에 더 눈이 간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작품 속의 인물 모습도 따라해 보면서 즐거운 관람을 했습니다 :) 같은 시간 Red 팀은 스파게티 누들이라고 불리는 조형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진짜 작품 이름은 라파엘 소토의 penetrable인데요! 역시 우리 아이들은 눈으로만 작품을 보고 감상하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만지고 놀면서 체험하는 걸 더 즐겨하는 모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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