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1-18 00:03:24, 조회 651 2016 미서부 피닉스 겨울캠프 #13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미서부 피닉스 인솔자 김아현, 이슬비입니다.

두 번째주의 또 다른 시작에 대해 글을 올린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번째 주의 금요일이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 덕분에 저희들도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는것 같아요^^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농구코트로 나가보니 아침에 졸리지도, 피곤하지도 않은지
공을 가지고 친구들과 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송현이는 1교시 수업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은 언제나 반갑지만
아이들에게 특히 '금요일' 점심시간은 더욱 더 반가울 것 같은데요.
예전보다도 훨씬 더 분위기가 밝고 시끌벅적 했어요^^





오늘 점심시간에 인기만점이었던 지수가 가져온 한국 컵라면!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을 자랑하는 한국 컵라면,
저희도 사진 찍으면서 너무나도 먹고 싶었답니다ㅎㅎ



점심시간에 하늘을 보니...
오늘도 역시나 LA의 하늘은 맑고 푸르네요~




마지막 교시에 학교 축구장에서 체육을 하고 있는 
6,7,8학년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농구하고 싶은 아이들은 농구코트에서 농구를 하고, 
축구를 하고 싶은 아이들은 축구장에서 축구를 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께 농구코트 위에서의 아이들은 많이 보여주었지만
축구장에서의 아이들은 많이 보여드린 적이 없어 이번엔 축구장으로~


 축구를 시작하기 전에 일렬로 쭉 서서 선생님에게
주의사항을 먼저 듣고 있는 아이들이네요~


오늘 방과 후 수업으로는 수학 선행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막 신나게 떠들다가도 수학 문제집을 딱 펴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조용~해지더라구요.
신기하면서도 기특한 우리 아이들!

오늘의 간식이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토요일 field trip을 가는 날!
그린피스 천문대, Hollywood, Getty Center 순으로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는 한식도 점심으로 먹을 예정입니다^^
이번 주도 학교 열심히 다니느라 고생했을 아이들에게
꿀같은 휴식을 선물해줄 수 있도록 내일 아이들 안전하게 지도하고
지루하지 않은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스토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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