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1-22 02:19:01, 조회 617 2016 미서부 피닉스 겨울캠프 #16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아현, 이슬비입니다. ^^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 함께 보실게요~





하루의 시작을 운동으로 여는 아이들^^ 








학교에는 넓은 운동장과 많은 공들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고
캘리포니아의 날씨가 워낙 좋아서,
1교시 시작 전 아이들은 항상 신나게 뛰어놀거나 운동을 하더라구요 :)









한국에선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인데,
활발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좋네요 ^^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활기찬 PE 시간 모습을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PE 시간 외의 우리 아이들 학교생활 모습은 갤러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먼저 5학년 아이들의 PE 시간 모습입니다!


가장 먼저 선생님의 구령에 맞추어서 준비운동을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도 하고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을 했는데요!

파아란 하늘 아래에서 
줄을 맞추어 운동장을 돌고 있는 우리 아이들 모습이 그림같지 않나요? ^^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의 운동!
4개의 공을 사용한 피구입니다

본격적인 운동 전에 항상 이렇게 아이들은 벤치에 앉아서
게임의 규칙이나 주의사항 등 
선생님의 설명을 듣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4개의 공을 사용한다는 말에 처음에는 놀라더라구요~


하지만 피닉스에서는 아이들이 맞아도 아프지 않은 작은 스펀지 공을 이용해서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신나게 피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혜인, 하연, 영재가 한 팀을 이루고
태호, 규원, 도원, 우진이가 한 팀을 이루었는데요!




개구쟁이 규원이와 도원이는 상대팀을 약올리는 여유까지 보여줬답니다ㅎㅎ






 


이번에는 6학년과 7학년 아이들의 PE 시간입니다 :)







고학년 아이들은 오늘 야구를 했어요!

야구 배트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했기 때문에,
손야구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ㅎㅎ


우리 아이들은 이미 한국에서 발야구를 많이 해봤다며
규칙도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운동을 했습니다^^


공격수들이 던지는 공을 받아내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송현 ^^










운동을 하면서 미국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잘 지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쁘죠? ㅎㅎ
특히 푸르른 잔디밭에서 뛰노는 모습이 참 행복해보인답니다 :)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즐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 사진에 보이지 않았던 지수!
어제 말씀드린대로 지수는 오늘 같은 반 친구들과 즐거운 field trip을 다녀왔답니다^^






참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돌아와서 이것저것 저희에게 자랑을 하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함께하지 못해서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지수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늘 방과 후 시간에는 하나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석민이의 생일 파티 ^^










미국 시간 기준으로는 아직 석민이의 생일 하루 전이지만,
이 소식을 보시는 한국의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이미 석민이 생일을 맞이하셨기 때문에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실 거 같아서
석민이 몰래 깜짝 이벤트로 오늘 생일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한국 시간부터 미국 시간까지
아마 석민이는 그 누구보다 긴~ 생일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







평소보다 더 넉넉한 간식으로
집에서 또 저녁을 먹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ㅎㅎ  

 


이렇게 석민이의 생일 파티를 마친 후
미국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한국 문화에 대한 writing을 하도록 했습니다 :)


오늘 우리 아이들의 writing을 바탕으로
다음주에 있을 farewell party에서 presentation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 비슷했던 아이들끼리 팀을 만들었는데요!


먼저 규원, 도원, 지수가 한 팀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청일점 현민이와 혜인, 송현~














우리 아이들이 어떤 내용으로 발표를 하게될지 궁금하시죠? ^^
제가 오늘 부모님께 알려드리자고 했더니, 아직은 비밀로 하고 싶다네요ㅎㅎ


일주일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그때 알려드리고 싶다고하니,
일주일 후에 전해드릴 farewell party 소식에서 확인해주세요! ^^



오늘 우리 아이들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벌써 마지막 farewell party를 준비하는 시간이 왔다니 ㅠㅠ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

남은 시간도 더 유익하고 좋은 시간보낼 수 있도록
저희도 잘 지도하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내일 소식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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