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7-26 20:05:35, 조회 542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1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캠프 인솔자 김나현, 임윤지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11시간의 긴 비행을 거쳐 먼 미국 땅에 도착하기까지, 걱정 많으셨죠?

저희 인솔자들 모두 아이들의 안전과 즐거운 캠프 생활을 위해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응하고, 챙기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

오늘 아이들은 긴 비행 시간으로 인해 힘들어하긴 했지만, 자신이 앞으로 다니게 될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홈스테이 가정을 만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피곤한 스케줄임에도 최선을 다해 하루를 보내준 우리 아이들의 모습,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 게이트에서의 아이들의 설레는 모습입니다.

들뜬 마음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게 자리에 착석하여 대기 시간을 잘 기다려 준 착한 우리 피닉스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정말 대견하죠? :)




 


 


공항에 도착하여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한 컷 찍어 보았는데요. 긴 비행 이후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포즈를 취해주는 고마운 아이들입니다. ^^




 

이 후 아이들은 자신이 약 한 달 동안 다니게 될 Phoenix Ranch School에 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자 마자 Staff 선생님과 함께 학교 투어를 하였는데요. 학교라는 학습적 분위기와 미국의 자유 분방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 그리고 밝은 햇살과 푸른 나무가 만나 정말 '행복한 학교'의 모습 그 자체였답니다.

지금부터 우리 아이들의 학교인 Phoenix Ranch School의 모습과 약 1시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하며 학교를 경험하고 즐겼는지, 사진으로 살펴보시겠습니다. 


Phoenix Ranch School은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연과, 그리고 주변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죠. 아래 사진은 푸른 나무들 속에 자리잡은 놀이터의 모습입니다. 더불어 농구코트와 축구코드, 대화할 수 있는 정자 등도 잘 갖추어져 있답니다.  




 


 

학교 내에 게임보드방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외국인 친구들과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내부 수영장 시설을 통해 시원한 물로 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답니다. 수영장 사진은 내일 더욱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학교 투어를 마친 뒤 학교 친구들이 모두 모여 간단한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위해 모두가 한 데 모여 게임 설명을 들었는데요. 덥고, 피곤했을텐데도 선생님들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예뻤습니다. ^^





이후 놀이터 시설을 즐기고 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새로운 친구, 농구보이 Ethan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농구 게임과 자세를 배우고 있는데요. 그 자세가 사뭇 진지합니다. :) 외국인 친구에게 처음 말을 거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햇던 것은 사실이지만, 한 번 말을 붙이고 나니 더욱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곧잘 친해지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학교 시설 중 단연코 집중을 받았던 것은 이 전동차인데요. 아이들용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 위 전동차는 정말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이었답니다. 빨리 타고 싶었을텐데도 선생님과 친구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최대한 질서를 지키며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자유 시간을 마치고 정자에 앉아 쉬고 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날씨도 우리 아이들의 미국 및 학교 방문을 환영하는 듯 했습니다. 푸른색 예쁜 하늘 속에 하얀색 구름이 정말 멋지게 띄워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화창한 날씨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홈스테이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 각자의 홈스테이 가정이 구체적으로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가정 방문 이후 더욱 자세하게 사진과 글로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우선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홈스테이 어머니, 아버지는 누구신지, 또래 친구들 혹은 동생들은 누구인지 등에 대해서 사진을 통해 살펴보시겠습니다.


첫 번째로 나림이와 다원이의 홈스테이 가정인 Mrs Campisi 가족입니다.





건욱이와 시현이의 홈스테이 가정, Mrs Cook 가족입니다.





 

공현이와 신우의 홈스테이 가족, Mrs Rowlett 가족입니다.





승빈이와 강우의 홈스테이 가정, Mrs Karp 가족입니다.





민성이와 혜윤이의 홈스테이 가족, Mrs Waitz 가족입니다. 




 

하윤이와 지훈이의 홈스테이 가정, Mrs Espiniza 가족입니다.





윤익이와 동언이의 홈스테이 가정, Mrs Landingham 가족입니다.





윤원이와 다현이의 홈스테이 가족, Mrs  Jackie 가족입니다. 





서균이와 성민이의 홈스테이 가족, Mrs Oken 가족입니다. 





진우와 동건이의 홈스테이 가정, Mrs Miller 가족입니다. 





마지막으로 건이와 헌주의 홈스테이 가족, Mrs Silva 가족입니다.




이 후 저희는 공지사항을 전달한 뒤, 각자의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집에 가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교실 문을 나서는 내내 함께 저녁을 정하며 서로 대화하고, 위해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뻤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 경험, 적응의 성격이 강했다면 내일부터는 더욱 다양한 활동과 커리큘럼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내일 더욱 더 재미나고 알찬 스토리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캠프 생활을 위해 인솔자로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 알리미* : 윤원이가 비행기에서 내리고 난 뒤 속이 울렁거린다고 하여 약을 복용하였고,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였습니다.

*정보 알리미* : 내일 아이들의 수영 레벨 테스트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물에 친숙한지를 간단하게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수영복을 챙기도록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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