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7-27 15:44:22, 조회 852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2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미서부 피닉스 인솔자 임윤지, 김나현 입니다 ^^

이 곳 미서부는 오늘 날씨가 더웠던 관계로, 학교측에서 예정되어 있던 수영 테스트를 볼링장 활동으로 바꾸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시원한 볼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어제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이들 등교 전에 찍어 두었던 학교 전경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


피닉스 랜치 스쿨이 캠퍼스 확장으로 현재 우리 아이들은 굉장히 아름답고 넓으면서 안락한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문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메인 프론트 코트 입니다 :)

아이들이 등교시간, 쉬는시간에 이곳에 앉아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뒤쪽 코트로 가면 다양한 Activity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STAFF라고 쓰여진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계신 로컬 선생님들께서 활동 규칙을 공지해주시고,

아이들이 활동하는 동안 도와주시면서 안전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신답니다~





밝게 등교하는 우리 아이들!

하루 사이에 아이들을 데려다 주시는 홈스테이 패밀리와도 많이 친해져서 더욱 밝은 얼굴을 하고 왔습니다.

모든 홈스테이 가족들이 아이들이 긴 비행 후 지치지는 않았을까, 어제 저녁 아이들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옆에서 잘 챙겨주셨다고 합니다 ^ ^




드디어 오늘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가장 큰 Classroom 12에 모여서 돌아가며 각자 자기소개를 시작했는데요,

우리 부모님들이 많이 기대하실 우리 아이들의 얼굴을 짧은 시간이였지만 잘 담아보았습니다 ^ ^


아이들이 일어나서 본인의 한국이름 / 영어이름 / 가장 좋아하는 음식 을 이야기하는게 규칙이였는데요,

한국 학생들과 더불어 미국 학생들도 함께 하는 첫 자리에서 혼자 일어서서 이야기를 해서인지,

다소 긴장되어 보이는 아이들의 표정 :)


그러나 아이들 모두 일어나서 자기소개를 씩씩하게 잘 마쳤답니다 ^ ^







여학생들의 소개가 끝났습니다!

여학생들은 좋아하는 음식으로 치킨, 초콜릿 등을 많이 이야기 하네요~ :)










 












남학생들도 순서대로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마쳤습니다 :)

우리 남학생들은 좋아하는 음식으로 매운 음식, 김치, 밥, 치킨, 피자 를 많이 이야기했어요~

서로 장난도 치며 하루 사이에 다들 많이 친해진 모습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자기 소개가 끝난 후, 아이들 3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방에서,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45분씩 진행이 되어, 하나의 수업이 끝나면 다음 선생님께로 그룹 전체가 이동하여 로테이션식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영어로 설명하는 시간에 가장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공현 학생 옆에 자리 잡은 예쁜 두 여학생이 적극적으로 한국인 학생들을 도와주며 수업해서 일까요~ ^ ^?




짝짝짝!

피곤했을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모두 밝은 모습으로 오전 수업을 마쳤습니다!


이제 학교에서 나눠준 단체 티셔츠로 갈아입은 후,

예쁜 노랑 스쿨버스를 타고 볼링장으로 향합니다!


필드트립 이라고 이름 지었으나, 볼링장은 차로 2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


 




아이들 모두 잘 도착하여 볼링슈즈로 갈아신은 후, 마음에 드는 자리에 착석 완료!

이제 외국인 친구들과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걸 보면 대견스럽습니다 :) 

 



STAFF 선생님들이 아이들 점심으로 피자를 준비해서 배분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홈스테이에서 도시락을 싸왔으나, 점심 식사로는 모두 피자를 맛있게 잘 먹었으며,

볼링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와 쉬는 시간에 도시락을 꺼내 먹었습니다 :)






뜻밖의 피자 선물을 받은 우리 아이들은 정말 신이 났습니다!

이제 식사를 마치고 볼링을 칠 시간!!

남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여학생들도 들뜬 마음으로 STAFF 선생님들의 설명을 주의깊게 듣고 게임 START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거의 두시간 가까이 아이들이 볼링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들 볼링장에서 찍은 사진들은 모두 미국 서부 앨범에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 보다는 시원한 실내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시간이였습니다 :)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볼링 시합 이야기를 하며 왁자지껄 유쾌하게 캠퍼스로 돌아왔어요`~








볼링장에서 돌아오고 나니, 벌써 시간이 오후 3시 !

보통의 미국 학생들은 하교를 할 시간이지만, 우리 한국 학생들은 학교에 남아 방과 후 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날입니다 ^ ^

대부분의 아이들은 임윤지 인솔자 선생님과 함께 영단어를 외운 후 시험을 보고, 시험에 통과한 친구들은 음료수와 과자를 먹을 수 있는 혜택을 주었습니다 :)

모두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명도 빠짐없이 단어시험 통과하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졌답니다 ~




다른 7명의 학생들은 영단어 발음부터 익혀야했기 때문에, 옆방에서 김나현 인솔자 선생님과 발음 확인 및 영단어 암기를 같이 진행했습니다 ~

아이들 모두 즐거워 하며 단어 암기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방과후 활동까지 마치고 볼링장을 다녀와서인지 조금 지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데리러 온 홈스테이 패밀리를 보고 금새 다들 기분 좋은 표정으로 귀가했습니다 ^ ^


아이들이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기 때문에, 가방 속에 남은 도시락이 있을 수 있으니 집에가서 꼭 확인해 달라고 모든 가정에 부탁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 하루만에 벌써 적응하기 시작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솔자를 비롯한 현지 STAFF 선생님들, 교장 선생님, 총괄 디렉터 등 모든 인력이 아이들을 수시로 체크하며 지켜보고 케어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아직 마냥 아기같았을 우리 아이들이 이 멀고 넓은 곳에 와서 빠른 시간 안에 적응하고 잘 생활하는 것을 보니 괜시리 뭉클하고 대견스러운 마음입니다.


아이들 모두 잘 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부모님께 전화하면 꼭 많은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더운 날씨에 학부모님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우리 아이들 사진 보시며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




*정보 알리미*

오늘 수영 테스트는 볼링장 활동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추후 수영 테스트가 언제 다시 진행될지는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며, 학교 측에서 내용을 전달받는 대로 다시 한번 학부모님들께도 공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어제밤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지 못한 학생들, 오늘 아침 등교하자마자 모두 학부모님들과 통화 완료하였습니다.

진우 학생은 오후에 어머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홈스테이 패밀리와 아이에게 다시 한번 전화카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연락 취함에 있어서 문제 없도록 내용 전달하였습니다.



*건강 알리미*

서균이가 아침에 등교 전에 집에서 코피를 쪼끔 흘렸다고 합니다.

학교에 와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어디가 불편하거나 아픈 곳은 전혀 없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도 없다고 해서 따로 약을 먹이지는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지켜본 결과, 아이 상태 좋습니다. 또 다시 코피가 나는 일이 있다면 부모님께 바로 연락 취핟록 할테니 염려 말아주세요 ~


다른 학생 모두 건강하게 오늘 아침/점심/저녁 모두 거르지 않고 식사 잘 했으며, 즐겁게 뛰놀았습니다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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