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03 07:30:14, 조회 569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8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 ^ 미서부 피닉스 인솔자 임윤지 김나현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우리 아이들은 캠프장에서 신나게 뛰놀고 맛있게 잘 먹고 푹~ 잘자고 아주 규칙적으로 멋진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현지 인터넷 사정으로 오늘도 짧은 포스팅이 되겠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캠프장 일상속으로함께 들어가보실까요?





어제 밤, 저녁을 먹고 다같이 모여 캠프파이어를 했습니다^ ^
캠프파이어 앞에 모여 마시멜로우를 하나씩 구워서 스모어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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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모두 맛있어하고, 즐거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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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우가 살짝 탔는데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 시종일관 싱글벙글이던 우리 아이들, 참 사랑스럽죠?






캠프장에 또 다른 하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은 브리또, 씨리얼, 과일을 먹으며힘차게 하루의 문을 열었습니다
!
아침에는 모두 산에 올라가서 암벽등반과 GAGA라는 게임을 즐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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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을 하는 용감하고 멋진 우리 아이들
!
아쉽게도 정상까지 올라 벨을 울린 친구는 없었지만, 오늘 한번 해봤으니 내일은 벨을 울려주는아이가 있겠지요
??
아이들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바닥에 앉아 올려다보며 응원하는 아이들 모습이 보이시나요?? ㅎㅎ)






여기는 GAGA게임이 펼치지는 공간입니다!
틀 안에 들어가서 손으로 친 공에 다리를 맞으면 밖으로 아웃되는 게임인데요
~
남학생들이 유독 이 게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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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게임하던 선생님이 너무 빠르고 잘하셔서 시작하자마자 우르르 아웃되는 아이들이잠시 억울해하기는 했으나, 이내 서로 힘을 모아 선생님을 아웃시키고 이겼어요!!! YAY!!!






이곳은 우리 아이들이 아침, 점심, 저녁을먹는 공간입니다~
아주 넓고 깨끗한데, 방마다 돌아가며 식사 후 뒷정리를 순번대로 하고 있기에 아주 깔끔한모습이네요~ 우리 아이들 참 기특하지요??






 

핫도그, 샐러드, 감자칩을 점심으로배를 든든히 채우고 모두 수영복으로 환복했습니다!
그럼 이제 수영장으로 떠나야겠죠??
수영장에 도착하자 신이난 우리 아이들!
여기 저기서 풍덩 풍덩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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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수영장에는 낮은 다이빙 하는 곳도 있어서,누가 누가 멋있게 입수하나 대결이 펼쳐치지도 했답니다 :)




아이들의 모든 활동에는 현지 스태프 선생님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이 곳 캠핑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처럼 활기찬 하루를 보내셨길 바라면서, 짧지만 매일 업로드 될아이들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정보알리미*
오늘은 캠핑장 사무실 이용 시간이 당겨져서, 아이들이 저녁을 먹기 전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저녁식사 시간 이후로의 일정은 내일 포스팅에 함께 올라갈 예정입니다.


*건강알리미*
해윤이가 배구를 하고 놀다가 넘어지면서 다리를 살짝 긁혔습니다. 피가 많이 나지 않고 상처가깊지 않아 연고를 발라주었고, 수영을 할 때 물이 닿으면 습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밴드는 붙여주지 않았습니다.

시현이가 어제 저녁에 발에 물집이 잡혔습니다. 물집이 그리 크지 않고 터지지않아 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여주었습니다. 오늘 저녁 먹은 후 다시 한 번 확인해본 후, 물집이 커졌거나 상태가 악화되었다면 치료를 해주도록 할 예정입니다. (오늘아침 식사 브리또에 계란이 들어가서, 시현이는 브리또를 먹지 못하게 하고 씨리얼과 과일로 아침 식사를했습니다.) 시현이 입술에 바셀린 매일 매일 챙겨서 발라주고 있습니다.

윤원이가 무릎에 상처가 나서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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