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04 06:16:47, 조회 538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9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자 김나현, 임윤지입니다. ^^

캠핑은 잘 하고 있는지, 힘들지는 않은지, 우리 아이들의 모습 많이 궁금하셨죠?

우리 아이들은 이제 캠핑 생활에도 완벽히 적응했습니다. Staff 선생님들과 친해졌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과도 말도 더 많이 하고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놀고 있답니다.

그럼, 어제 저녁부터 오늘 점심까지 우리 아이들의 일과를 살펴보시겠습니다. 시작해볼까요?

특별한 디저트, 아이스크림까지 포함된 저녁 식사를 마친 우리 아이들은 곧바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배구를 하는 친구들, 원반을 던지는 친구들, 노래를 들으면서 춤을 추는 친구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쉬는 시간을 즐겼는데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데 어울려 즐겁게 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정말 신나 보이지 않나요? 보는 내내 정말 흐뭇하고 뿌듯했답니다. :)




 

 




밤이 찾아오고, 별들이 까만 밤하늘을 수놓았을 때 저희 아이들은 캠프파이어 앞에 모였습니다. 바로 앞으로 진행될 게임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함이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즐겼던 게임의 이름은 야광 숨바꼭질이었습니다. 보통의 숨바꼭질과 달리 이번 숨바꼭질은 밤에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모두 야광봉이 주어졌습니다. 각자 원하는 부위에(머리, , 목 등) 야광봉을 두르고 숨은 Staff 선생님들을 찾는 게임이었습니다. 숨을 수 있는 장소가 한정적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30분 동안 진행되었던 이번 게임은 우리 아이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재미난 게임이었답니다. 까만 밤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움직이는 야광봉들의 모습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요. :) 

 

 

 



이 후 저희 아이들은 모두 취침 시간을 가졌고, 다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

여느 때처럼 맛있는 아침식사를 즐기고 우리 아이들은 모두 팔찌 만들기에 집중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색 중 자신이 원하는 색을 골라 예쁜 팔찌 혹은 발찌를 만드는 이번 시간에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것뿐만 아니라 인솔자 선생님, 스테프 선생님들의 팔찌까지 챙기며 직접 만들어 주었답니다. 선생님들도, 우리 아이들도 마음이 따뜻해졌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마음씨도 예쁜 우리 아이들이죠 :)




팔찌 만들기 대신 보드 게임을 즐긴 우리 친구들도 있습니다. 정말 재밌어 보이죠? :) 

 



맛있는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바로 깜짝 생일파티였습니다!!!!!

캠핑 기간 중에 생일을 맞이한 우리 다원이와 헌주를 위해 저희가 깜짝 케이크를 준비했답니다. 캠핑에 온 친구들이 모두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었고, 그래서 더욱 뜻깊은 생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




 

다시 한 번, 

다원아, 헌주야! 생일 축하해너희가 이 캠프에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 남은 캠프 기간도 우리 지금처럼 잘 해 보자! :)”

*정보 알리미*

오늘 저녁에는 몽키 브레드를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더불어 오늘은 Starlight Hike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 오늘도 잊지 못할 캠핑지에서의 하루를 보낼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머무는 캠핑지에서는 와이파이 및 시그널이 아예 잡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3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동안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스토리 및 앨범 내용을 작성하기 때문에 아이들 개인 사진 및 많은 양의 사진을 한 번에 업로드 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의 예쁜 사진들은 캠핑이 끝나고 곧 바로 업로드 해 드리겠습니다. 내일 사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건강 알리미*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캠프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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