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05 05:39:36, 조회 591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10한생연국제캠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다는 한국에서, 우리 어머님 아버님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미서부 피닉스 인솔자임윤지 김나현 입니다 ^ ^
캠프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웃음을 한아름 안고 나타났는데요
~


정말 죄송하게도, 오늘 이 곳 위성상태가 좋지 않아, 사진 업로드가 전혀 되질 않습니다.
( 카페 페이지 여는데만 30분 가량이 걸렸습니다 ㅠㅠ)

아이들의 일과를 글로 알려드리고, 내일 홈스테이 가정으로 돌아가서 사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 모습이 많이 궁금하시고 보고 싶으실 테지만, 부모님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제 저녁, 아이들 모두 Free Time이 주어져서 각자 하고 싶은 활동을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제 외국인 친구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공놀이도 했구요, 

농구시합을 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승리했습니다
!!!

 

캠프 저녁이면 항상 피워오르는 캠프퐈이아~~~
매일 저녁마다 보는 캠프파이어인데도, 아이들은 볼 때마다 신나합니다 ㅎㅎ


자기 전에 큰~ 천에다가 다같이 본인 이름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코요테 캠프 2016 이라고 써진 곳 주변으로 아이들이 이름을 쓰고 하고 싶은 말도 적고, 그림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이제 정말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팬케이크와 과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아침부터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
아이들 모두 팔찌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농구, 배구 등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
어디선가 검은색 돌을 주워와서 바닥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장으로 떠나봐야겠지요??
아이들 모두 수영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 ^
뜨거운 태양 아래, 몸도 식히고 재밌게 놀 수 있는 수영장이 오후 활동에 아주 저격이예요
J

점심을 먹고 나면 삼삼오오 모여, 알아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온답니다~

 

오늘 저녁에는 캠프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가방을 미리 좀 챙겨놓고, 밖에서 맘껏 뛰놀고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캠프장 스피커로 하루 종일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아이들이 노래도 따라 부르고, 춤도 추며 즐거운 순간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
아이들의 마음속에 즐거운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글을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보알리미*
내일은 특별한 활동 없이, 아이들이 아침식사 후, 주변정리를 마치고, 짐을 싣고, 캠프 클로징을 함께 한 후에, 학교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려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할 예정이며, 학교에 현지시각 오후 3시쯤 도착할 예정이며, 학교에서 캠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를한 후에 5시부터 홈스테이 가정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건강알리미*
공현이, 시현이, 건욱이 모두 입술이 터서 바셀린을수시로 발라주고 있습니다
.
윤원이 농구 게임을 하다가 엄지 손가락이 조금 다쳐서 약 바르고 밴드를 붙여주었습니다
.
그 외 모든 아이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