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09 14:10:47, 조회 470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12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자 김나현, 임윤지입니다.

한 주도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우리 아이들은 즐거운 캠핑 생활을 마무리 짓고 다시 일상적인 학교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없는 동안 피닉스 학교의 외관이 사알짝 바뀌었는데요. 예쁜 페인트 칠과 새로운 가구 배치의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을 반겨주었답니다. 익숙하지만 더욱 업그레이드 된 학교에서의 생활,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

본격적인 수업을 하기 전에 어느 때처럼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서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활기찬 에너지에 저희마저 충전되는 기분이었답니다. ^^ 전 날에 한 네일아트를 자랑하는 윤원이의 모습과 커플티를 입고 즐거워하는 건이와 건욱이도 보이네요 ^^ 




 






  

특별히 오늘은 모든 한국 학생들이 한 데 모였는데요. 이번 주 금요일 날 진행 될 특별한 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Culture’라는 큰 주제로 우리 아이들 모두는 다른 친구들에게 한국에 대해 소개하는 행사를 하게 된답니다. 앞으로 남은 4일 동안 우리 아이들은 팀을 이뤄서 댄스, 음식, 언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 한국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어떤 주제와 방식으로 발표를 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간단한 안내를 받은 우리 아이들은 다시 각자의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았습니다. 이 후 맛있는 점심시간을 가졌답니다. 점심 시간 이후에는 다시 반으로 나뉘어 컴퓨터 및 Gaga 스포츠 수업을 받았답니다.

   





























모든 학교 일정이 끝나고 방과 후 시간에는 지금까지 캠핑을 가느라 보지 못했던 부모님들의 편지들을 읽고 답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남은 시간 동안은 앞으로 금요일에 하게 될 프로젝트의 주제를 각자 팀으로 나뉘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게 될 것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신중하게 고민하고 토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 

 






 

    

 

우리 아이들, 내일은 또 어떤 수업을 받고 어떠한 재미난 놀이를 하게 될까요? 이제 학교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ㅠㅠ 우리 아이들 지금까지 한 것처럼 잘 해낼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 주시고, 저희도 지금처럼 열심히 우리 아이들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스토리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뵐게요.


*정보 알리미*

스토리에 공지 된 대로 이번 주 금요일에는 전교의 친구들 앞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에 아이들은 수업 및 방과 후 시간 중 일부를 활용하여 이를 준비하게 됩니다.


*건강 알리미*

지훈이가 눈이 가렵다고 하여 Pharmacy에 방문하였고, 안약 처방받아 아침, 저녁으로 넣을 예정입니다. 홈스테이 어머님께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외관 상 좋아지고 있는 것이 보이나,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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