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13 14:05:19, 조회 603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16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자 김나현, 임윤지입니다. ^^

따뜻한 햇살 아래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재미나게 캠프 생활 해 나가고 있답니다. 벌써 캠프가 중반을 넘어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과 저희들 모두 아쉬움이 가득하답니다. 

하지만 아쉬움에 굴복할 우리 아이들이 아니죠!!

우리 아이들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발표를 준비해왔답니다. :)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준비에 임했고, 드디어 오늘!! 친구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발표하였답니다. :)

멋짐이 가득했던 오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아침 시간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아침임에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오늘 있을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열중이랍니다. :) 잠깐의 이야기 시간과 그네 타는 시간도 빠지지 않았죠!





이 후 우리 아이들은 다시 두 개의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writing 지문을 완성 및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더불어 이후에 있을 프레젠테이션 준비 시간도 주어졌답니다. 너무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지, 선생님들이 계속 놀랍다고,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시더라고요.

제 어깨가 으쓱! 했답니다. :)





















대망의 프레젠테이션이 있기 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많이 준비해서 그런지 긴장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요. 모든 일에 열심인 우리 아이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윤원이와 건이의 사회를 시작으로 드디어 아이들이 그간 열심히 준비했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었답니다! 이 많은 관중들 앞에서도 우리 아이들 떨지 않고 스타트부터가 역시, 남달랐습니다. ><

 

 

첫 번째 팀이었던 우리 강우, 승빈이, 해윤이, 성민이, 지훈이, 진우는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어’의 기원부터 아름다움, 그리고 단어들까지 완벽하게 소개해 주었답니다. 퀴즈까지 준비하여 상품까지 나누어 주면서 아이들의 참여를 잘 이끌어냈답니다. 첫 번째부터 정말 멋있었어요. :) (상품을 받는 Staff 선생님의 모습과, 상품을 들고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













두 번째로는 우리 공현이, 동언이, 다원이, 다현이, 나림이, 윤원이가 한국 전통 게임을 알려주었답니다. 영어로 말하면서 직접 행동까지 시범으로 보이면서 우리 외국인 친구들의 완벽한 이해를 도왔답니다. 6명의 참여자들을 뽑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함께 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설명해준 아이들과 설명을 듣는 아이들 모두 정말 신나는 시간을 가졌어요. :) 모든 설명이 끝난 뒤에는 열심히 만들었던 태극기 문양의 딱지도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었답니다.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몰라요. ^^















세 번째 팀이었던 우리 하윤이, 시현이, 서균이, 윤익이, 신우, 동건이는 한국 전통 게임 중에서도 딱지치기를 큰 주제로 삼아 더욱 자세히 설명하였는데요. 딱지를 접는 방법부터 실제 토너먼트 진행까지, 정말 딱지치기 올림픽 중계가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싶었다니까요! ^^







우리 프레젠테이션의 마지막을 장식한 건 바로 건이, 헌주, 건욱이, 민성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핫한 K-POP을 큰 주제로 삼아 그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HIP-HOP 곡을 직접 설명하고, 친구들 앞에서 불렀는데요. 아이들의 랩퍼 못지않은 실력 덕분에 모든 아이들이 어깨를 들썩들썩 했답니다. :) 리듬감 넘치는 사진, 살펴보시죠!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작은 간식을 준비해주었답니다!

예쁜 컵케이크였는데요. 멋진 발표 뒤에 먹는 간식이라 그런지 아이들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고, 행복해했습니다. :)

 


오늘 방과 후 시간에는 8월 중순에 생일을 맞은 우리 친구들을 위한 생일파티가 준비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서균이와 나림이었는데요. :))

아이들의 우렁찬 생일축하 노래 속에서 서균이와 나림이 모두 약간 쑥스러워하였습니다. 눈을 꼬옥 감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

진심이 담긴 축하 속에서 행복한 생일날을 맞은 우리 서균이와 나림이, 그리고 열심히 축하해준 우리 아이들 모두 저희가 준비한 멋진 케이크와 간식들을 먹으며 학교에서의 마지막 금요일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












오늘은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는데요.

바쁘긴 했지만 우리 아이들 모두 정말 잊지 못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

앞으로 남은 캠프 생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정보 알리미*

내일 우리 아이들은 Knott’s Berry Farm으로 마지막 필드트립을 나간답니다. 재미난 스토리와 멋진 사진들 많이 기대해 주세요. :)


*건강 알리미*

지훈이 얼굴에 난 상처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약 발라주고 밴드도 하루 2번씩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아이 상처가 잘 아물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림이 팔에 근육통이 약간 있다고 하여 멘담 발라주었습니다.

승빈이에게 안경에 대해서 물어보았고, 승빈이가 불편함 없이 괜찮다고 대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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