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14 14:03:32, 조회 538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17 (A팀)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롤러코스터를 타지 못하는 아이들과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무사히 돌아온 겁쟁이 인솔자 임윤지입니다 ^.~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토요일! 아이들이 필드트립을 떠나는 날입니다~

LA에서의 마지막 필드트립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Knott's Berry Farm 입니다!

농장투어? 아니요 아니요~

어마어마한 땅에서 딸기를 재배하던 Knott씨 가족들이 일궈낸 미국 최초의 놀이공원이랍니다!

그럼, 우리 함께 아이들의 행복했던 하루 속으로 떠나볼까요~?


*주의*

선생님~ 우리 아이는 왜 스토리에서 보이지 않나요? 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B팀의 스토리를 확인해주세요!

롤러코스터 및 스릴 넘치는 기구들을 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오늘 하루 김나현 인솔자 선생님과 함께 하였고, B팀 스토리가 따로 올라올 것이랍니다~ ^ ^



  
 


 




입장~

오늘 처음으로 향한 곳은 예전 대장간과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마을에 들어섰습니다.

아이들이 여기 저기 둘러보며 이동 이동 이동!

처음으로 타게 될 놀이기구는 무엇일까요~? 

 

 




 








  

짜잔!

아이들이 처음으로 탄 것은 바로! Calico Mine co 였습니다!

예전 광부들이 일하던 곳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으며, 기차를 타고 동굴을 지나다니며 탄광의 모습을 구경하고 기차가 살짝 빨리 달리는 구간도 있어서 어느 정도의 스릴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놀이공원 전체를 기차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투어 기차였습니다!

놀이공원 풍경도 볼 수 있고, 중간에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기차 안에서 장난감 총을 겨누는 등의 간단한 상황극도 펼쳐졌습니다~
 






 

지금은 아이스크림 타임!

날씨가 더웠던 관계로 아이들이 빨리 지칠까봐,

슬러시를 사먹을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 ㅎㅎ 너무 귀엽지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BIG FOOT RAPIDS!!

에버랜드에 이것과 비슷한 놀이기구가 있는데, 래프팅을 하듯이 물 위에서 즐기는 놀이기구 입니다!

더운 날씨에 물이 촤악촤악 튀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표정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듯 하지요???

(6인승이라 반반 나눠탔기 때문에, 인솔자 선생님과 같은 보트에 타지 못한 아이들 사진이 별로 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오전에 이리뛰고 저리뛰며 신나게 놀았으니 배를 채워야겠지요~?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PANDA EXPRESS에 가서 한국음식 느낌나는 중식을 먹었습니다!

볶음밥과 치킨, 비프, 쉬림프 등을 먹으니,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스멀스멀 피어오릅니다~

모두 맛있게 식사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탑승한 놀이기구는 하늘을 나는 바로 이 놀이기구 입니다!

(인솔자 선생님이 무섭다고 소리를 지를지 말지, 아이들 벌써부터 내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소리를 질러버렸지 뭐예요.. ㅠㅠ ;;

선생님과 함께 탄 하윤이가 무서워하지 말라며 애국가를 불러주었습니다 ^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까요~?

그럴리가 없지요~

솜사탕을 보니 역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입에 앙앙 물고 갑니다~

호호~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날씨가 너무 더웠던 관계로...

잠시 쉬어가기 위해, 캔디스토어에 잠시 들렀다가 아이들이 오락실에서 오락을 15분간 즐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어쩜 오락을 이리도 잘하는지... 오늘 뽑은 러버덕만 총 20마리는 될 것 같습니다..ㅎㅎ

저 집중하는 표정들 좀 보세요~ ㅎㅎ 
 







 

 







 쿠궁쿠궁!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범퍼카!

아이들이 모두 합심해서 인솔자 선생님만 쫓아다니겠다고 했는데,

정말로 이곳 저곳에서 선생님 차에만 충돌 또 충돌!

그 와중에도 아이들 모습 카메라에 담으려고 열일하고 온 인솔자입니다 ㅎㅎ

범퍼카는 너무 시시해요~ 해놓고 막상 타니 저 표정들 좀 보세요~!

나올 때는 모두 신이나서 깔깔깔~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회전목마이지요~

회전목마를 타지 않고는 놀이공원을 다녀왔어도 안다녀온 느낌이랄까요...?ㅎㅎ

시시해요~ 하더니 막상 타니까 또 신이난 우리 아이들 ㅎㅎ

어린시절 부모님과 처음 놀이공원을 갔던 그 날을 보는 것 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회전목마를 탔답니다~






 


 





대미를 장식하는 게임 타임!!

아이들이 여기저기 게임을 하러 다녔습니다~

게임의 귀재들!

얼마나 게임을 잘 하는지 인형을 척척 잘 받아옵니다 ㅎㅎ

오늘 하루 중 가장 신이 난 모습!

한국으로 어떻게든 다 가져가겠다며, 버스에서 잠든 순간에도 손에 잡은 인형들은 절대 놓지 않더라구요 ㅎㅎ

이럴 때 보면 아직도 너무 아기같아요~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제게 이런 아이들을 허락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보알리미*

내일은 일요일이므로, 아이들이 LA에서의 마지막 일요일을 홈스테이 가족들과 포근하게 보낼 예정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스토리/앨범 업로드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건강알리미*

윤원이가 오늘 아침 홈스테이 집 화장실에서 넘어지면서 잠시 충격이 있었으나,

홈스테이 부모님께서 바로 확인하시고 아이를 진정시키고 타이레놀 2알을 복용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롤러코스터 타는 B팀으로 윤원이를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소화가 안되는 것 같아고 하여, 소화제도 6.5ml 복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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