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14 15:35:20, 조회 727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17 (B팀)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자 김나현입니다. ^^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우리 아이들은 오늘 또 다른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는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했던 발표와 깜짝 생일파티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면, 오늘은 놀이공원에 가서 그 어떤 때보다도 신나는 토요일을 보냈답니다! ><

저희가 방문한 곳은 바로 Knott’s Berry Farm인데요!






이름만 보면 여러 종류의 베리들이 모여 있는 농장 같지만, 사실은 딸기를 재배하던 Knott씨 가족들이 일궈낸 미국 최초의 놀이공원이랍니다. :)


저희가 도착하자 마자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아이들에게 썬크림을 발라주는 것이었는데요.

날씨가 맑고 화창했지만 LA는 항상 햇볕이 강해서 저희가 아이들에게 썬크림 잘 챙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답니다. 대표로 신우 사진을 올려드릴게요. :) 




더불어 Knott's Berry Farm에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룹 별로 찍은 사진들도 올려드리겠습니다. 화창한 하늘과 높은 놀이기구 아래 우리 아이들의 모습, 정말 멋지지 않나요?







특별히 오늘은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고, 탈 수 있는 친구들’은 저와 함께

Knott’s Berry Farm을 탐방하였고,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친구들은 임윤지 선생님과 함께 하루를 보냈는데요,

건이, 헌주, 건욱이, 신우, 지훈이, 동언이, 다원이, 다현이, 승빈이, 해윤이, 서균이, 성민이, 동건이까지, 13명으로 이루어진 저희 B팀 학생들의 하루 속으로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출발~!!



첫 번째로 저희가 선택한 것은 바로 Ghost Rider입니다.

최고의 레벨을 자랑하는 만큼 그 길이와 높이가 대단했는데요,

쓰릴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타기 전부터 기대감에 가득찼답니다.

정말 신나 보이지 않나요? ><























신나는 첫 번째 놀이기구를 타고 난 뒤, 저희는 곧바로 두 번째 기구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Ghost Rider보다 레벨은 낮지만 여전히 높은 이 빨간 놀이기구를 타기 위함이었는데요.







이 후 저희는 신나는 함성으로 지친 우리의 몸을 달래주기 위해 Panda Express를 찾았습니다.

밥과 국수, 그리고 치킨 및 각 종 고기들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찼던 음식이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기도 전에 정말 빨리 먹어버리더군요. ^^



맛있고 스피디했던 점심 식사를 마치고 우리 아이들이 향한 곳은 바로 Knott's Berry Farm의 핫 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바로 Supreme Scream과 Xcelerator가 있는 이곳이었습니다.

사진에서부터 그 위엄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

우리 아이들 무섭지도 않은지 "우와! 빨리가요~"를 연신 외쳤답니다.

비록 햇볕으로 인해서 지치기도 했지만 서로 물도 나눠 마시고, 이야기도 하며 잘 버텨냈답니다.

미리 들어오는 놀이기구에 놀라기도 하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기다릴줄도 아는 우리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들 살펴보시죠. :)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고 난 뒤, 우리 아이들은 자유 시간을 가졌는데요.

게임 상품이었던 미니언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직접 게임을 하며 상품을 따기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기념품 투어도 했습니다. :)

잼, 스누피, 곰인형, 디즈니샵, 쿠키샵 등 다양한 상점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한정된 시간 속에서 모든 상점을 방문하느라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마지막에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죠.

광산에서 직접 캐온 돌을 자르는 퍼포먼스도 보았답니다. ^^

앞에 놓인 돌을 골라 기계에 넣고 반으로 뚝~하고 가르니 정말 예쁜 모양이 나왔는데요. 각각의 돌 표면에는 그 돌의 생애가 담겨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멋있었답니다. :)







이렇게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LA에서의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는데요~

비록 22명의 아이들이 온전히 함께 다니지는 못했지만 각각의 팀으로 나뉘어 더욱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즐길 수 있었던 신나는 시간이었답니다. :)

버스에서는 자신이 보낸 즐거운 하루에 대한 내용과 자신이 산 기념품들을 서로 소개하느라 대화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



다음에는 어떤 즐거운 하루가 우리 아이들에게 펼쳐질까요?

남은 기간동안도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즐거운 캠프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주의 스토리와 우리 예쁜 아이들의 사진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건강 알리미*

13명의 아이들 모두 아무런 문제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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