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20 13:25:02, 조회 642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22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미서부 피닉스 인솔자 임윤지 김나현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그리고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오늘도 밝은 얼굴로 인솔자 선생님들에게 굿모닝~ 하며 나타났는데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소중했던 오늘 하루, 함께 하시죠!





 

호텔에서 아침 조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길을 떠납니다.

인솔자 선생님이 알려주셔서 아이들 모두 바로 만들어주는 오믈렛을 비롯하여, 미국식 아침 식사를 즐기고 길을 나섰습니다. 


 






오전에는 UC 버클리로 향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이 캠퍼스!

아이들이 스탠포드 대학에 이어 UC버클리 까지 탐방하고 나니, "미래의 내 모교~" 라는 말까지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캠퍼스 투어를 마쳤습니다.

현재 수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신 한국인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학교에 대한 설명과 캠퍼스 투어 가이드를 자청해주셨는데요, 

아이들 모두 집중해서 선생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투어가 끝난 후 학교에 관해 이러쿵 저러쿵 많은 질문을 던지더라구요~ 
































 

점심은 한식당에 가서 설렁탕, 비빔밥,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으로 향했습니다!

멋진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시작을 알리는 멋진 빌딩들이 보이고,

시청에 멈춰, 샌프란 시스코 시청을 구경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들 때문에 만들어진 차이나타운을 지나,

전봇대에 이탈리아 국기가 그려진, 이태리 타운도 지나가며 구경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에 온 이상 바다를 안 가 볼수가 없겠지요~?

많은 PIER들 중에 가장 인기있다는 39번 PIER로 향했습니다.

이곳에는 바다표범들을 위한 뗏목을 연방정부에서 설치해준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많은 바다표범들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곳에서 여러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자유 쇼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

금요일 밤,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밤,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불태울~~~~

미국 부페를 찾았습니다! 오예!

아이들 모두 하루 종일 부페만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곳을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입장 하자마자 줄을 예쁘게 서서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양껏 담아내는 우리 아이들!

배를 든든히 채우고 호텔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밤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짐을 싸고 정리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정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인솔자 선생님들이 각 방을 돌며 아이들 짐 체크를 하고,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마지막으로 인솔자 선생님과 피닉스 아이들이 호텔 로비에 다같이 모여 4주간의 행복했던 기억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뒤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물이 많이 났어요ㅠㅠ)

이렇게 미국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내일 한국에 계신 부모님 품으로 모두 안전하게 돌아갈 일만 남았네요~

아이들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 가지고 계실 것이라 믿고, 아이들 끝까지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김나현 인솔자 선생님과 공항에서 만나요~

4주간 함께한 임윤지 인솔자 선생님은 6주 프로그램 인솔자 이므로, 다섯명의 아이들과 LA로 돌아가 2주 후에 귀국하실 예정입니다.

4주 프로그램 참가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겠지만, 끝까지 남은 다섯 아이들과 더욱더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4주 참가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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