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21 15:20:58, 조회 472 2016 미서부 피닉스 여름캠프 #23한생연국제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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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앞서 에그몬트와 웨스트벨리에서 공부하던 지원, 윤서 부모님께는 처음 인사를 드리는 거라 그런지,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후, 4주 프로그램 친구들을 위해 공항으로 배웅을 나갔습니다~ 그럼 우리 6주 프로그램, 에너지 넘치고 씩씩한 아이들의 오늘 하루를 함께 보시죠!
공항에서 친구들을 배웅하는 우리 6주 친구들! 건이는 어제 마지막 날을 친구들과 너무 재밌게 보냈는지 피곤 피곤~ 다현이는 친구들이 보고싶을 것 같다고 조금 울었어요 ㅠㅠ 윤서와 지원이는 해맑네요~ ㅎㅎ
친구들을 보내고 저희는 다시 LA로 돌아갑니다~ 가는 길에 잠시 점심을 먹기 위해 베트남쌀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잘~ 먹는게 사진에서 느껴지시지요?? 버스에서 우리 아이들 모습입니다~ 궁금한게 너무 많은 지원이~ 선생님한테 쪼잘쪼잘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ㅎㅎ 의젓한 윤서는 멀미도 하지 않고 열~심히 책을 잃었습니다. 다현이와 건이는 취침~ 헌주는 선생님 지루해요... 하기에 헌주를 위해 친구들을 다 모아서 버스 안에서 제로게임도 하고 369게임도 하고 재밌게 놀며 LA에 도착했습니다! 2주동안 함께 지낼 새로운 홈스테이 가정을 만난 지원이와 윤서~ 지원이가 함께 지낼 가족은 Jackie Family 입니다. 사랑스러운 두 딸을 가진 젊은 부부 이시며, 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나 기회를 많이 제공하시고, 정말 온 마음으로 아이들을 예뻐해주시는 가족이랍니다. (다현이는 이 가정과 처음부터 연장 2주까지 총 6주를 계속 함께 합니다) 윤서가 함께 지낼 Oken 가족입니다. 지금껏 집에 가고 싶다고 울부짖던 아이도 이 곳에서 살고 싶게 만드셨다는 마성의 Oken 가족! 아이들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살펴주시기에 아이들이 한국에 가기 싫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헌주와 건이는 원래 지내던 Silva 가족과 계속해서 홈스테이를 진행합니다. 일찍부터 나와 계셨다가, 아이들 오시니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집으로 픽업해가셨습니다~ 오늘 하루,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이별을 이야기하고, 또 새로운 시작을 위해 버스를 타고 긴 시간을 달려온 우리 아이들! 홈스테이 가정에서 포근한 꿈을 꾸고 있기를 바랍니다. 남은 2주 정말 다섯 명의 아이들, 안전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알리미* 내일은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하는 일요일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카페 업로드가 없습니다. *건강알리미* 아픈 아이 없이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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