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미서부 피닉스 6주 인솔자 임윤지입니다 ^ ^

오늘은 바로!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LA에서의 마지막 필드트립을 떠나는 날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산타모니카 - 한인타운 - 아메리카나 였는데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오늘 하루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오늘 첫 일정은 산타모니카입니다!

아이들 모두 잔뜩 들떠 보이는데요~

산타모니카는 굉장히 긴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해변길을 따라 아름다운 도시 경치와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매 주말마다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곳!
바로 시카고에서 이곳 산타모니카까지의 거리가 66이라는 뜻으로,

ROUTE 66은 이 곳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포토타임! 놓칠 수 없겠죠~?





두근두근!

산타모니카에 있는 작은 놀이공원이 오픈했습니다!

10시에 딱 맞춰 들어가, 이용객이 많아지기 전에 우리 아이들 줄을 서지 않고도 바로바로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는데요~
첫번째로 우리 아이들에게 선택받은 아이는!!!!!

바~이~킹~~

인솔자 선생님은 무서워서 타지 못하고 밑에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주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어쩜 겁도 없는지 웃으면서 만세까지 하고 신나게 탔습니다.

바이킹에서 내리자마자 또 다시 또 다시, 연속 3번을 탔어요 ㅎㅎ

 다음은~

롤러코스터!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선생님도 함께 탔는데...

무서워서 다리가 후덜덜...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이 롤러코스터도 연속 두번을 탔습니다 ㅎㅎ

일찍와서 놀이공원을 즐기니 마치 VIP가 된 듯, 기다리지 않고도 마음껏 탈 수 있었어요!

다음은!

문어발!!!

뱅글뱅글 빠르게 도는 이 놀이기구~
아이들 표정이 얼마나 신났는지 말해주는 것 같지요?ㅎㅎ

이 놀이기구가 제일 무서워보였습니다 !

아이들 표정도 살~짝 겁을 먹은 듯 하지요?

그러나 이내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 ㅎㅎ



게임타~임!

오늘의 위너는!!!!!!!

건이 였습니다.

건이는 정말 게임의 제왕이예요 ㅎㅎ

어딜가든, 무슨 게임을 하든 항상 이겨서 선물을 타온답니다;;ㅎㅎㅎㅎ

오늘은 헌주에게 하나 선물 하기도 했네요~ ^ ^

산타모니카에 왔는데 해변을 안볼수가 없겠죠~

해변을 배경으로 찰칵찰칵!

아이들 모두 기분 좋은 아침을 산타모니카에서 상쾌하게 보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인타운으로 고고!

한인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건이와 헌주는 짜장면곱빼기에 군만두!

지원이와 윤서는 떡볶이와 김치만두!

다현이는 왕치즈돈까스를 먹었답니다~

모두 한식을 먹으니 한껏 더 기분이 좋아졌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