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7-01-11 16:14:38, 조회 538 2017 미서부 피닉스 겨울캠프 #4한생연국제캠프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 미국 서부 홈스테이 피닉스의 박예은최원경 인솔자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피닉스 학생들과 함께 Getty Center를다녀왔습니다!!


Getty Center PaulGetty 라는 미국의 유명한 석유 부자가 세운 미술 박물관인데요~

미술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젊었을 때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미술품을 수집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오늘 간 박물관은 브렌우드 언덕 위에 있고,

게티의 자택에 전시되어 있던 미술품들을 옮겨 온 곳입니다~


피닉스 랜치 스쿨의 학생들과 함께 간 것이니만큼,

미국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미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그럼 우리 아이들의 특별했던 필드트립을 함께 보실까요?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한 우리 상큼이들입니다~~

아직 잠이 덜 깬 모습이네요^^





어제 사귄 현지 친구들과 열심히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우리 예린이효연이 그리고 도엽이네요!

영어가 정말 빨리 늘겠죠~?








게티 센터로 떠나기 전에 출발을 기다리며 서로서로 챙겨주고 재잘대는 우리 아이들정말 귀엽네요 ㅎㅎ

캠프 시작되고 며칠이 지나자모두 두루두루 친해진 듯합니다~~



동화책에서 많이 보이던 노란 스쿨버스!

미국 학교들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피닉스 학교의 친구들과 이 예쁜 버스를 타고 게티 센터로 간답니다~

버스에 오르려는 아이들의 뒷모습입니다!!




길이 막혀 생각보다 조금 오래 걸렸지만, 1시간 반 후에 우리 아이들은 무사히 게티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간 곳에 함께하실 수 없는 부모님들을 위해 게티 센터의 전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저희는 트램을 타고 이동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트램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ㅎㅎ




트램 안에서 현지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우리 아이들영어 실력이 쑥쑥늘겠네요^^



이제 드디에 게티 센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티 센터가 워낙 넓다보니 이 건물에서저 건물로 종종 옮겨 다녀야 했는데요,

첫번째 구역으로 들어가는 도웅이남규원우 찰칵~!


학생들의 인원이 많다 보니피닉스 학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나누셨습니다!

다행히 두 그룹으로 나누셔서 저희도 우리 아이들 모두를 따라갈 수 있었는데요~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최원경 선생님과좀 더 나이가 든 친구들은 박예은 선생님과 관람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필드트립을 와서 피닉스 학교 친구들과 정말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모두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박물관 구경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대견했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도 있었고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있었지만,

다들 모범적인 관람객의 태도를 갖춰주어 참 기특했어요 ㅎㅎ


전시된 그림과 조각상을 다 둘러보고 났더니기념품 가게가 나타났네요!!

신이 나서 둘러보러 가려는 우리 동영이준승이현석이지민이에요~



효연이와 예린이두 사이 좋은 룸메이트도 함께 기념품 가게를 구경하러 가네요^^








기념품 가게에서 각자 친구들과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연필망원경 등 여러가지 물품들을 구입했어요^^



게티 센터에서 나와서 우리 친구들은 늦은 점심을 먹고다시 피닉스 학교로 출발했습니다!

이번에는 차가 덜 막혀서 더 빨리 갈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2시경에 학교에 도착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에,

체육 수업을 듣고 학교 수업을 모두 끝냈습니다 ㅎㅎ


오늘 방과후 수업에서는 아이들 모두 Vocabulary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도 질문하며 다들 열의를 보였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예쁜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비가 오는 흐린 날이었지만, 실내 미술관에서 하루를 보냈기에 아이들 모두 젖지 않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마다 각각 차이가 있지만다들 조금씩 미국 생활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어요~

내일부터는 정식으로 학교 수업에 참여하게 되니,

현지 친구와도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영어도 더 빠르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오늘도 수고했다고 격려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보 알리미>


내일부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배정된 반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홈스테이 현재까지 5가정 방문했고내일 나머지 가정들 방문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스토리에 순차적으로 사진 올라올 예정입니다.



<건강 알리미>


모두 건강합니다낯선 환경과 음식 때문에 경미한 소화불량 증세를 보이는 친구들은

홈스테이에게도 말해 놓았고 저희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