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7-01-28 12:24:03, 조회 919 2017 미서부 피닉스 겨울캠프 #18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미국 서부 피닉스의 박예은, 최원경 인솔자입니다~

이제 4주 친구들은 캠프 기간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 가득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선생님들을 소개해 드린 스토리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오늘은 소개합니다 제 2탄, 우리 아이들의 친한 미국 친구들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친하게 지내는 미국 친구와 사진을 찍는 미션을 주었는데요,

다들 신이 나서 함께 놀던 친구들을 카메라 앞으로 데려오더라구요^^

그럼 부모님께서 궁금하셨을 현지 친구들의 모습, 지금 바로 올려드립니다~~




현석이, 지윤이, 예은이는 Lauren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고 태권도도 수준급인 친구에요! 

검은띠에, 6월에는 승급시험을 친다고 합니다~




서영이도 현지 친구가 참 많은데, 그 중 Sophia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첫주부터 친해져서 같이 다니던 친구 중 하나랍니다.




의석이와 수업 중에도, 쉬는 시간에도 친하게 지내는 이 친구는 Alex 라고 해요!

둘이 함께 다니는 모습을 종종 포착할 수 있답니다^^





우리 예지는 Faith와 영어 수업 중 사진을 한 장~!

수업 시간에 발표도 열심히 하고, 공부를 참 잘 하는 친구입니다 ㅎㅎ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하은이, Olivia, Sarah, 주하입니다!!

넷 다 흥이 많은 친구들이라 서로서로 죽이 잘 맞아서 노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같은 7학년 반의 준호와 원우는 Thor와 아주 친하게 지내는데요,

어느 수업 시간에 들어가 보아도 거의 항상 Thor와 함께 앉아서 공부하고 있어요^^

심성이 참 착하고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지향이는 buddy 인 Emma와 미션을 수행했어요~

둘이서 쉬는 시간에도 같이 놀고, 친자매처럼 다정하게 장난도 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Emma는 체육 시간에 따로 춤 연습을 하는데, 오늘 지향이도 초대해서 같이 췄어요^^



 

우리 보나 옆의 이 친구는 Megan이에요!

Technology 시간에 둘이 같은 팀이라서 과제인 캔디 제작 계획도 같이 짜게 되었어요.

보나도 오늘 체육 수업 시간에 함께 춤 연습을 하러 갔습니다~



 

예서는 Mila라는 귀여운 친구를 데려왔어요!!

너무 예쁘게 생겼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나이에 비해 체구는 작지만 굉장히 똑부러지는 성격의 친구랍니다.



예린이는 Kylee와 함께 찰칵~!

둘이서 홈스테이를 같이 하고 있기도 한데요,

Kylee는 한국 친구들과 두루 친하고 특히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요^^




 

효연이는 같이 점심을 먹으며 즐겁게 수다를 떨고 있던 Amelie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미 저희 스토리에 몇 번 등장한 적이 있을 정도로 한국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는 아이에요~




 

준승이, Adrian, 동영이 스마일~!

점심시간마다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귀여운 친구입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한국어 인삿말을 배워서 그대로 인사하고 가는 애교스런 아이에요~



준원이는 좋아하는 우리 Amelie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막상 Amelie를 데려오자 찍기 쑥스러워해서 재빠르게 둘을 붙여 놓고 셔터를 눌렀는데요 ㅎㅎ

나중에 저장할 수 있도록 사진을 꼭 올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도웅이는 가장 친한 친구라며 Aden을 데려왔어요!!

밝은 미소가 너무 매력적인 친구죠??

도웅이도 나중에 꼭 저장하고 싶다며 같이 찍은 이 사진을 올려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지민이와 Matthew에요!

Matthew가 우리 지민이를 너무 좋아해서 먼저 다가와서 같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둘이 늘 붙어 다닌답니다.




 

남규와 도웅이, Spencer와 함께!!

시원시원한 성격이 매력 포인트인 이 친구는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활발하면서도 서글서글해서 우리 한국 친구들이 Spencer를 아주 좋아해요~



동혁이는 Graham, 애칭은 Gram인 이 친구와 사진을 찍었어요!

나긋나긋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우리 여자아이들 대부분의 Gram의 팬일 정도로 인기남이라서 

여자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은 동혁이를 무척 부러워했습니다~~




도엽이는 첫날부터 친해진 Nathan과 농구를 하다가 사진을 찍었네요!

시종일관 웃음을 짓는 유쾌한 성격의 예스맨 친구랍니다^




우리 민지는 가장 친한 친구가 Amy라고 합니다~

옆에서 민지를 잘 챙겨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신경써 주는 같은 학년 친구에요!




Austin과 준호에요!

Austin도 우리 한국 친구들과 두루 친한 아이인데요,

늘 함께 운동하고 수업도 옆자리에서 같이 듣는 사이랍니다^^



함준이도 많은 현지 친구들 중 한 명을 데려왔어요~

장난끼도 많고 순한 Branden 입니다!!

이 친구 역시 대부분의 8학년 한국 아이들과 친하게 지낸답니다^^









 

자, 이렇게 우리 친구들이 각자 친하게 지내는 피닉스 랜치 스쿨의 학생들을 보셨는데요,

다들 헤어지기 싫다며 벌써부터 아쉬워하더라구요.

짧은 시간 안에 정이 많이 든 것 같습니다~

꼭 사진을 간직하겠다며 오늘 찍은 베스트 프렌드와의 사진을 올려달라고 했는데요,

부모님들께서 나중에 전부 다운받으셔서 우리 아이들의 예쁜 추억으로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함준이가 속해 있는 농구팀 경기가 있었는데요, Home 게임이라 피닉스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체육 시간 중간에 시작되어 우리 친구들도 앞부분을 조금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다들 열심히 응원해 주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열성적인 응원 덕택인지 피닉스 팀은 압도적인 차이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벤치에서 응원을 보내는 우리 의리가 넘치는 친구들이에요 ㅎㅎ



방과후 시간에는 Cultural Fair를 위한 연습이 계속되었습니다.

각자 맡은 코너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참 기특했어요^^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이들의 노력이 정말 예쁩니다.

하루하루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 파이팅~~!!

오늘 피닉스 친구들 소개 스토리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라며, 내일 또다른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정보 알리미>

내일도 정규 수업대로 진행됩니다.


<건강 알리미>

임효연 - 거의 다 나아서 등교했습니다. 약간의 기침이 남아 있어 감기약 지급했고,

앞으로도 계속 경과 지켜보겠습니다.

김원우, 윤주하, 김동영 - 감기약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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