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01 12:42:46, 조회 514 2016 여름 한생연 국제 영어 캠프8한생연국제캠프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알찬 캠프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인솔교사 강혜수, 김민지, 김동후입니다.

오늘은 한 주를 열심히 달려온 아이들을 위한 꿀 같은 휴식일 입니다.
88온천에서의 신나는 시간도 좋지만 내일부터 다시 으쌰으쌰 힘내서 공부하려면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겠죠?
오늘은 일주일만에 부모님 목소리도 듣고
한 주간 학습한 어휘를 확인하는 주간 테스트도 보는 날이었는데요~
그동안의 노력이 무색하지 않게 모두들 거뜬하게 테스트를 통과했답니다.
모처럼 영화도 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한 아이들의 모습!
함께 보실까요?




일주일만에 듣는 엄마, 아빠 목소리에 가은이 표정이 편안해 집니다.
친구들과 기숙사에서 지낼 때에도 밝은 모습이지만 역시 부모님만큼 편안한 건 없겠죠?
한주간 있었던 일들을 재잘재잘 말하며 아쉬운 통화를 마친 가은이! 다음주에 또 만나요!



가현이는 첫째 딸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동생 가은이를 돌보는 등
언니로서 당부의 말을 듣고있는 것 같네요~ 똑똑한 가현이를 향한 부모님의 신뢰가 느껴집니다.
부모님의 애정 어린 걱정과 격려에 항상 행복한 Happy Child 가현이도 콧등이 시큰해지네요~



언제나 선생님을 보면 밝은 미소와 귀여운 브이를 그려주는 송하!
송하도 일주일만에 듣는 부모님 목소리에 기분이 좋은 지 얼굴이 활짝 피었네요~



은서는 무슨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지 아주 즐거워 보입니다.
토끼 인형을 꼬옥 안고 입술은 바삐 움직이며 하나라도 더 부모님께 전달하려 합니다.
은서야, 돌아가서 얘기해 드릴 것도 남겨두고 있는거지?



건우는 꼭 부모님이 곁에 계신 것처럼
손짓까지 사용해가며 열심히 무언가를 설명 중이네요~
얼굴에 어린 장난기가 지금 건우가 얼마나 즐거운 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시영이와 송하가 공부하다가 선생님을 보더니 생긋 웃습니다!
나이차가 남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예쁜 우정 볼 수있으시죠?



단어 시험도 끝나고 아이들은 영화를 볼 생각에 들떠있습니다. 
역시 한 주의 마무리는 영화 감상을 하며 재충전을 하는 거겠죠?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가현이, 은지, 선지, 민규! 마치 여행이라도 떠나듯이 즐거운 표정이네요~ 



어두컴컴한 이곳은 어딜까요..?!
일일영화관이 그린 기숙사에 개장했습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아이들!~  
언제나 웃음가득인 유연이는  영화를 보다가도 생긋웃습니다!



오늘 감상할 영화는 '하이스쿨 뮤지컬'입니다. 신나는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는 영화인데요, 
영화가 시작되기 전 신나서 재잘대던 아이들은 영화가 시작되자 모두들 블랙홀처럼 영화에 빠져듭니다. 
모두들 이불과 베개를 가지고 나와 영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ㅇ^



아이들이 긴장하고 영화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보이시나요? 모두 넋을 잃고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고른 영화라 그런지 아이들 모두 몰입도가 굉장합니다.

이렇게 7월의 마지막 밤이 깊어만 갑니다. 이번 7월은 아이들에게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부모님과 처음으로 떨어져 4주간을 지내보기도 하고,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낯선 외국 사람과의 말문을 틔워보기도 하고, 가끔은 부모님 생각에 눈물 짓기도 했습니다.
우리 Green기숙사 아이들에게 2016년의 7월은 나중에 어떻게 기억될까요?
그저 무수히 많은 한 여름날의 꿈으로만 기억되지는 않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꿈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오늘 밤에도 맛있는 꿈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랍니다.

<정보 알리미>
정상적으로 정규 수업을 참여할 예정입니다.

<건강 알리미>
아이들 모두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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