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03 09:53:17, 조회 564 2016 여름 한생연 국제 영어 캠프 9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어머님 아버님!

언제나 아이들을 생각하고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이 우선이고싶은 인솔교사 강혜수김민지김동후입니다

어느새 이곳 필리핀에서의 시간도 꽤 많이 흘렀는데요

Green기숙사의아이들은 날마다 이곳 필리핀 캠프의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소중한 33명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저희 인솔교사들에게도 커다란 영광입니다

알라방의 33명의 한국 대표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경훈이는 James 선생님의 수업에 너무 빠져버렸습니다. 

지금 경훈이의 눈에는 선생님의 보드마카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띵똥! 알라방에서 온 하트 받으셨나요?! 
무뚝뚝한 상남자 현우가 보내는 사랑의 하트는 인솔교사들의 마음을 모두 뺏어버리고 이제 막 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우리 현지는 장난치는 모습과 사뭇다르죠?
장난스러운 모습과 귀여운 행동에 Green의 비글이라는 말이 붙었지만 지금 모습은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송하와 기창이가 'POST'를 들고 있네요~?
이게 무슨 의미 일까요? 바로 '우체통에 편지좀 많이 넣어주세요! '라는 의미랍니다! 
송하는 Christina 선생님께 받은 간식을 입에 앙 물고 있는데요!
기창이는 누나에게 귀엽게 앙-물어보는 포즈를 직접 가르쳐주어서 한참이나 웃었답니다.



천사 같은 Angel 선생님과 Green 의 천사 가은이의 만남!
새로오신 선생님과도 엄청난 친화력으로 그새 즐겁게 Free Talking을 하고 있는 가은이의 모습입니다.

우리 착한 Green 아이들은 용기내어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 말을 걸고,아픈 아이에게 반창고가 되어줍니다.

반찬이 부족한 아이에게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기꺼이 내어주고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며칠 동안 준비한 편지와 선물을 주며 생일인 아이보다 더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무엇이 정말 소중한 것인지, 밥 한 그릇, 간식 하나보다 무엇이 더 나를 배부르게 하는지.

이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 저희 인솔교사들도 잠시 잊고 있었던 것들을다시금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정보 알리미>

정상적으로 교육센터에 등원해 정규 수업을 받을 예정입니다.


<건강 알리미>


현우 학생은 오른쪽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여 엑스레이 및 정밀검사 실시 한 결과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 않아 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따뜻한 수건으로 자주 감싸도록 하였습니다.


문수혁학생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 결과 가벼운 장염으로 보여 지사제와 항생제 그리고 위 보호제를 처방받았습니다. 호전 없을 시 병원 재 방문 예정입니다.


이송하 학생과 김다희학생은 소변검사 시행 1주일 경과하여 내일 소변 검사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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