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08 10:20:57, 조회 662 2016 여름 한생연 국제 영어 캠프 13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끝까지 아이들과 행복하고 싶은 인솔교사 강혜수, 김민지, 김동후입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바로 Enchanted Kingdom!
아이들이 이 곳에 도착하던 그 날부터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고 지난 밤 잠 못이루며 기대하던 바로 그 곳!
필리핀 최고, 최대의 놀이공원입니다.
오늘 아침엔 마침맞은 소나기가 내려 이 곳의 더위를 한 풀 꺽이게 해주었고,
맑고 쨍쨍한 날씨가 계속되던 어제와 달리 조금은 구름이 낀 날씨가 아이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놀이기구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솜사탕의 달콤한 공기가 아이들의 코끝을 간지럽히는 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콧잔등에 땀이 맺히도록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순간들! 다함께 보러 갈까요?


신나는 모험과 새로움이 함께하는 Enchangted Kingdom에 도착한 우리 33명의 천사들!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찬 얼굴들이 “어서 가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죠?
학업으로 불태운 평일을 보상할 만큼 즐거웠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
그 현장속으로 자세히 들어가 보실까요?


띵동~ 이렇게나 멋진 Green 형제들이 어느 집 앞에 모두 모였네요~
문 너머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 지 저 또한 기대가 되는데요!
아이들의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보아 따라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기창이는 아버지와 꼭 닮은 흑곰 선물을 샀다고 너무 좋아합니다.
기창이는 평소에 아버님을 부를 때 흑곰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흑곰 인형을 꼭 사고 었다며 숙제를 끝낸것처럼 편안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필리핀에 포켓몬이 나타났다!
인솔교사들의 가슴에 백만볼트를 쏘고 도망간 김지우양!
살짝 연약해보이는 몸과 다르게 지우는 반전 매력이 있었는데요~!
무서운 놀이기구를 웃으면서 타서 선생님들을 놀래켰습니다!
한국과 약간 다른 특이한 관람차를 타면서도 즐거운 모습이죠?



“선생님 저희는 지금 중요한 승부를 내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인형 뽑기 게임을 할 때마다 성공해버리는 멋진 현우와 경훈이!
우리 두 멋진 친구들이 오늘 한국인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네요!




Enchanted Kingdom은 우리말로 마법에 걸린 곳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행복해지는 마법에 빠져버린 것 처럼 Enchanted Kingdom 이곳 저곳을 신나게 모험하며 곳곳에 숨겨져 있는 행복을 발견했답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주문을 외워볼까요? 

<정보 알리미>
내일은 미리 공지드린 일정대로 안부전화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쇼핑몰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건강 알리미>
채린이와 지우가 신나게 놀고 난 후로 컨디션이 약간 좋지 않은 것 같아
해열제와 부루펜을 복용하고 물수건을 올려 놓고 일찍 취침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밤 사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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