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6-08-15 12:19:59, 조회 786 2016 여름 한생연 국제 영어 캠프 20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마지막 한주까지도 건강하고 재미있는 캠프를 만들고 싶은 인솔교사 김민지입니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4주 1차, 19명 아이들이 떠난 뒤에 우리 14명의 그린 둥이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요?
조금은 허전한 마음, 그 빈자리에 우리 아이들 어떤 것을 쌓았는지 그 일상속으로 들어가봅시다! 





현우도 전화기를 붙잡고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꼭 교복을 공항에 가지고 와달라고 하는데요. 착실한 현우!

귀국 이후에 바로 등교를 한다고 합니다! 


 

"나 잘지냈다~"
귀엽고, 익숙한 사투리가 그린 기숙사에 울려퍼집니다.
보경이의 밝고 즐거운 목소리에 부모님 모두 안심했겠죠?
전화통화에서 들었던  엄마의 조언과 다르게 우리 보경이 내일 Mall에서 맛있는 필리핀 과자를 잔뜩 살 예정이랍니다!



전화를 다 끝내고 나서는 맛있는 점심식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도중의 그 짧은 시간에서도 피부를 포기할 수는 없다!
보경이는 피부 미용도 같이하고 있네요! 피부 미인의 비결이겠죠~



사과같은 내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모때문에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동글이!'라고 불리는 현우!
현우도 그 별명이 꽤 싫지 않은 모양인데요~
귀여운 외모의 비결은 아무래도 사과인 모양이죠? 
 

 


식사 이후에는 우리 아이들 밤에 영화 시청을 했습니다.
재난 영화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교훈도 주어서 일석이조! 지금 보는 영화는 "Tommorrow"
아이들 지금 흠뻑 영화에 빠져있죠? 팝콘 대신 먹는 망고는 영화에 감초같은 역할을 합니다!



영화 감상문을 영어로 쓰는 시간!
Natural disaster는 무서워요 선생님!
보경이는 영화속에서 나온 추위를 표현한다면서,  이불을 꽁꽁 몸에 돌돌 감아보는데요.
너무 귀여워서 선생님이 보경이를 꽁꽁 싸서 어디로 데려가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무시할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적은 화이트보드 속에는 아이들의 그리움이 묻어나는데요. 우리 아이들 그 그리움 조차도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많은 것을 느꼈겠죠?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 아이들 또 다른 추억들을 공유하면서
예쁜 기억들 많이 쌓기를 한번 바래봅니다. 열네명의 남은 그린둥이들 모두 화이팅!
남은 시간동안 건강하게! 건강하게! 건강하게! 지내보자!~♡



<정보 알리미>
내일은 전 세계에서 크기로 손에 꼽히는 SM mall of Asia에 쇼핑을 갈 예정입니다.


<건강 알리미>
동현이는 미열과 잔기침이 있습니다. 감기가 점점 호전되고 있습니다.
민규는 목감기가 호전되고 있으며, 약 복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상 다른 아이들 모두 건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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