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7-07-26 01:25:06, 조회 801 2017 여름 한생연 국제 영어캠프 1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필리핀 캠브리지에서 Mango동 인솔교사 윤종호, 전혜수 입니다.

드디어 설레고 기대되는 MBC 연합캠프 !!!
필리핀 캠브리지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는데요.


캠브리지 힐스의 출발은 우리 아이들이 생활할 숙소의 전경을 표지로 출발합니다.



-  2017-07-22 (토)  -
[ 출국 ]



아이들과의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왔는데요.
인천, 김해 각 공항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캠브리지 힐스 캠프의 상징 빨간모자, 필리핀 책자, 바인더, 명찰을 나눠주고 출발을 했습니다.



인천 19명, 김해 11명, 현지 합류 2명까지
모두 32명의 캠브리지 Mango동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인천에서는 20:05 비행기
김해에서는 21:30 비행기
출발로 한달 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필리핀으로의 출국 이었지만, 
빨간 모자를 쓴 우리 멋진 친구들이 캠브리지 힐스 캠프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밤 시간의 비행에 다소 지체되었던 입국 절차로 
늦은 시간에 캠브리지 Mango 기숙사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씩씩하게 긴 여정을 거쳐 모두 안전하게 도착한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오늘은 늦은시간으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배정받은 방 대로 들어가 바로 취침으로 들어갔습니다.


-  2017-07-23 (일)  -
[ 기상 - 아침식사 - 레벨테스트 - 안부전화 - 점심식사 - 쇼핑몰 방문 - 저녁식사 - 오리엔테이션 - 취침 ]

어제의 늦은 시간의 출국으로 인해 
오늘은 조금 늦은 8시부터 아침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방 별로 현지 필리핀 선생님과 일찍 일어나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하기도 했는데요.


맛있게 아침 식사를 하고,
9시부터는 학습동으로 이동하여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지 필리핀 선생님의 지도하에 차근차근 레벨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은 친구들.
최대의 집중으로
아이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중하는 채은이.
처음에는 어려워 했지만, 필리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결국은 집중해서 잘 해내는 모습입니다.



시험지를 뚫을 듯이 집중하는 정운이.
야외에서는 모든 일에 궁금한 정운이지만, 일단 책상에 앉으면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는 정운이 입니다.


레벨테스트에 집중하던 준혁이.
혹시나 집중하던 준혁이를 방해한건 아닌지..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고 
집중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옮깁니다.



씩씩한 중학교 1학년 재한이.
연필과 지우개를 꼭 쥐고 집중을 해봅니다.



중학교 2학년인 휘상이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바로 선생님께 물어보면서 
시험문제에 집중을 해봅니다.


모자를 멋지게 뒤짚어 쓴 경근이.
방금 현지인 선생님께 멋지게 질문을 해서인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어 봅니다.


서정이도 풀었던 문제도 다시 한번 차근차근
검토하면서 레벨테스트에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초등학교 4학년 아린이를 동생으로 두고 있는 이안이는
언니답게 믿음직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시험문제 만큼은 자신에게 집중하며 문제를 풀어봅니다.



마지막 집중을 다해보는 예지.
이제 하나하나 마킹을 하면서 다시 한번 체킹하는 꼼꼼한 학생입니다.



아이들 모두 레벨테스트와 동시에
개별적으로 부모님과의 안부전화를 완료하였습니다.



긴장되었던 레벨테스트를 마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오후 일정인 쇼핑몰 방문을 준비해봅니다.

식사 후 잠시 쉬는시간에는
막간을 활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 한창이었는데요.
초등학교 3, 4학년 또래 여자 아이들이 생활하는 203호의 알콩달콩.



지후와 혜연이는 이쁘게 꽃받침.
시연이는 술래의 눈을 피하지 못하고 걸리고 마는데요.


게임임에도 진지하게 규칙을 준수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술래는 아린이. 성큼성큼, 아린이의 눈을 피한 혜연이가 술래의 연결고리를 끊는 모습입니다.



잠시 쉬는시간 이후에는,

숙소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인근 대형 쇼핑몰로 이동하여
필요한 물품들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있는 정말 큰 쇼핑몰인 만큼 필리핀을 만나는 첫 순간을 더욱 활기차게 보낼 수 있었는데요.

출발 전에 빠질 수 없는 단체 사진.





혹시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캠브리지 힐스의 상징 빨간모자와 명찰을 필수품으로
방 별로 인원을 나누어 선생님들의 인솔하에 즐거운 쇼핑시간을 보냈습니다.


출발 전에 방 별로 찍은 그룹사진.



우리 캠브리지 힐스 캠프의 맏형들이 살고 있는 302호 친구들.
승범이, 준혁이, 준선이, 휘상이 입니다. 



이번엔, 이쁜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 아이들. 202호.
서정이, 예지, 궁빈이, 하연이 입니다.



201호. 맏언니로써 어린 동생들을 잘 챙기는 중고등학생 방.
수민이, 이안이, 채은이, 성빈이 입니다.



우리 캠프의 막내와 벌써 친형처럼 양쪽에서 잘 챙겨주는 우리 친구들 103호.
경근이와 효성이, 그리고 막내 재윤이 입니다.



귀염둥이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 203호.
혜연이, 시연이, 나연이, 지후, 아린이 입니다.



신나는 우리 초중학생 친구들. 303호.
민기, 재한이, 희섭이, 준원이, 태연이 입니다.



천방지축, 독수리 5형제처럼 꼭 붙어다니는 캠브리지 힐스의 5인방. 102호.
범주, 정운, 찬현, 재훈, 민재입니다.
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애가 타는 범주는 얼른 사진을 찍고는 쇼핑몰로 바로 향합니다.



자, 이제 출발!
지상 3층 지하 1층, 각 섹터마다 모든 가게들이 다 있던
엄청난 규모의 쇼핑몰은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먼저, 재윤이와 양쪽의 큰형 경근이와 효성이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쇼핑을 시작해봅니다.



예지와 빈이 역시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이 땡기는지 
바로 익숙한 베스킨라빈스로 가네요.



효성이 형은 신나하던 재윤이와 함께 기다리던 놀이기구를 같이 타봅니다.

조별로 진행된 쇼핑몰 방문은
아이들 모두 필요했던 생필품을 구매하고, 먹고 싶었던 것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게 쇼핑을 끝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
아침부터 레벨테스트도 보고, 신나게 쇼핑몰을 돌아다니느라 
배고팠을 아이들을 위해 기숙사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식사시간을 가졌는데요~

캠브릿지에서 맞는 첫 저녁이니만큼 푸짐하게 만찬을 준비했답니다!
닭도리탕부터 돼지불고기쌈, 스윗바나나파이와 후식으로는 파파야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었습니다.
밥은 자율배식으로 진행하여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이 언제나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답니다 !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고 배를 채운 후 숙소에서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다음에는, 
드디어 내일부터 시작하는 정규수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 전, 자리에 앉은 아이들은 
과연 어떤 내용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지 궁금한 아이들은 
벌써 친해진 앞, 뒤, 옆 친구들과 수다삼매경이네요!



캠브릿지 기숙사의 부원장님께서 직접 진행해주신 오리엔테이션은 
아마도 친구들끼리만 지내는 아이들의 첫 공동생활과 
영어캠프에 와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의젓하고 씩씩하게 새롭게 각자만의 각오를 다지고, 진지한 태도로 오리엔테이션에 임하는 모습입니다.
모두 귀 기울여 부원장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가슴에 새기는 중이랍니다!



특히 맨 앞줄에 앉아서, 부원장님의 말씀을 경청중인 아린이와 시연이의 모습은 너무나도 기특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



어느새 단짝이 되어버린 2층의 귀여운 막내들 
혜연이와 시연이, 지후와 나연이 그리고 아린이까지도 
아주 진지한 자세로 앞으로 진행될 전반적인 캠프의 생활과 일정에 대해서 꼼꼼히 숙지하는 중입니다.



같은 방을 쓰는 범주와 재훈이, 그리고 뒷 줄에 앉아서도 선생님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휘섭이까지! 
모두가 한 달 동안 자신들의 룸메이트와 함께 사이 좋게 지내기 위한 약속에 대해 한 줄 한 줄 되새기는 중이랍니다~!



2층 전체를 사용하는 여자아이들은 모두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경청하는 자세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주신 부원장님뿐만 아니라 저희까지고 흐뭇하고 대견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ㅎㅎ



그런데,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기 직전! 태연이가 친구들의 주목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바로! 오늘(23일)이 태연이의 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쇼핑몰에서 쇼핑하느라 정신 없는 아이들 몰래 인솔선생님들끼리 준비한 깜짝 이벤트! 생일파티입니다! 
태연이와 다가오는 25일 생일인 수민이까지 포함하여,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맛의 케이크를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였답니다 !! 
그리고 아이들이 노래를 시작하면 선생님들이 촛불을 켠 케이크를 수민이와 태연이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수민이와 태연이는 촛불을 불고, 생일을 다같이 축하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각자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진에는 등장하지 않은 케이크 하나를 더 포함해 
2개의 케이크와 다양한 간식을 함께 준비하여 방으로 배달해주었답니다 ㅎㅎ! 
아이들 모두가 맛있게 먹고 양치까지 완벽하게 하고 드디어 잠 잘 준비를 끝마쳤답니다!






하지만 잠들기 전까지도 영어일기를 쓰는 모범생 빈이!!! 
항상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여주는 착한 빈이는 
모범생답게 영어로 술술 일기를 써 내려가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있었답니다.



203호의 미소천사 나연이는 선생님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이 오늘 쇼핑몰에서 산 인형을 자랑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저와 오늘 나연이가 구매한 저 연필으로 매일매일 영어일기를 쓰기로 약속했으니 어머님 아버님 꼭 지켜봐 주세요!! ㅎㅎ



그 옆에는 질세라 자신의 곰인형을 끌어안은 사랑둥이 지후도 브이~~하며 인형을 자랑해주었는데요!
어쩜 자신이랑 똑 닮은 귀여운 곰인형을 오늘의 기념품으로 선택한 지후는 
오늘 하루가 너무 재밌었다며 재잘대다가 잠자리에 누웠답니다.



시연이도 그 옆에서 지후를 거들며 
오늘 많은 인형들을 구경하고 커다란 쇼핑몰을 구경하느라 
신났던 하루를 되새기며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랍니다!



어느새 203호의 세 친구는 단짝이 되어 잠자리에 들 때까지도 함께 한 침대에 누워서 재잘대고있답니다 ㅎㅎ!
 서로 내일은 뭘 할지, 오늘은 어땠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공유하다 스르르 잠이 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아린이는 브이!를 하며 자신의 인형도 보여주겠다며 선생님을 자신의 침대로 불렀는데요.

아린이는 자신과 똑 닮은 예쁜 치마를 입은 리본을 맨 작은 곰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혜연이는 마지막으로 오늘 산 팬더 인형을 보여주고 자신의 캐리어와 함께 오늘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는 203호 천사들은 선생님도 찍어주겠다며 카메라 쟁탈전을 벌였답니다~!




여러 분야에 호기심이 많은 중학생 민기는 선생님에게 쌍 브이와 함께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민기는 혼자서도 청소와 짐 정리를 잘하며 한달 간의 캠프에서 기대가 되는데요.

민기! 선생님이 함께 하겠어~




우리 캠브리지 힐스의 막내 재윤입니다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한 모습으로생활 역시 해나가는 모습입니다

방을 같이 쓰는 두 형의 든든한 도움으로 재윤이의캠프생활은 역시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103호의 수호천사 경근입니다.

경근이는 선생님들을 만날 때 마다 미소를 지어 보이며 선생님에게 힘을 주는데요.

어린 나이 답지 않게 동생 재윤이를 잘 챙기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입니다.




오늘 저녁에 합류한 103호의 뉴페이스 해승이를 소개합니다.

103호 효성이와 경근이에게는 동갑내기 친구가,그리고 재윤이에게는 형 한 명이 생겼으니 

더욱 풍성한 103호 패밀리를 기대해봅니다.

하루 늦게 합류했지만내일부터 정규수업이 시작되는 만큼 아이들과함께 즐겁게 월요일을 시작해볼 수 있겠죠?


302호의 멋쟁이들







 준혁이승범이준선이

카메라 앞에서 어색하던우리 맏형들도 여자친구가 볼 수 있게 이쁘게’ 라는 주문에 수줍게미소 지어 봅니다.





201호의 언니들은 오붓하게 침대를 붙여서 단란하게 생활하는 모습입니다.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한 컷.


모두 푹자고

내일부터 수업 열심히 받자!!





오늘부로 한 달간의 여정을 시작한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보람참 캠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건강알리미] 재윤이 팔 접히는 안쪽에 아토피 발견되어 마데카솔 조치하였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한것으로, 수시로 확인하여 더 확대되지 않도록 방지하겠습니다.

[정보알리미] 오늘 진행한 오리엔테이션 대로, 내일부터 정규수업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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