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진첩

작성 2017-08-07 11:23:57, 조회 904 2017 여름 한생연 국제 영어캠프 4한생연국제캠프

안녕하세요어머님아버님.

 

필리핀 캠브리지힐스에서 인솔교사 전혜수윤종호입니다.

언제나 햇살 가득한 캠브리지 힐스에도 밤 사이 비가 내렸는데요.

선선한 날씨에 혹시 모를 감기에 유의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한국을 떠난 지 5일이 되어 하나하나 적응을 해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모습.

그럼 캠프 5일차아이들의 행복한미소 속으로 빠져보시겠습니다.




오늘의 커버사진은 우리 캠프의 귀염둥이 막내 재윤이와 막내를 챙겨 밥을 먹으러 가는 든든한 형아 희섭이가 장식했습니다 !!

형의 하나하나 모든것이 궁금한 동생 재윤이 입니다


그럼 아이들이 눈뜨자마자 선생님들에게 물어보는 가장 첫 질문인 하루의시작아침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저희 인솔교사들을 비롯해 모든 학생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든,

오늘의 메뉴는 위풍당당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딸기잼 샌드위치와 크림파스타 입니다.




느끼할 수 있는 조합을 달래주기 위한 신선한 샐러드까지 !

옥수수와 당근양상추 샐러드 !!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다양한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한 영양만점 식단입니다.




여기에 더해 계란에 무친 햄과 소시지그리고 사과 까지 !

우리 서정이도 맛있게 먹고힘내서 공부하자 !!




아침을 든든히 먹었으니이제 학교 가야지 !

아이들 모두 가방 가득 오전 수업을 위한 책을 챙기고는 학교를 향합니다.

등굣길 막간을 이용한 점프샷 타임 !

비록 우리 세 친구의 성공적인 점프샷에는 실패했지만친구들과 조잘조잘이야기 하면서 걸어가는 학교가는 길이 즐거운 우리 친구들입니다.


오전 정규 수업 시작 !


각 레벨 반별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1:1 1:4로 진행되는 영어 수업은 그 안에서도 다양한 파트로 나뉘어 모든 방면에서 영어를 접하고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오늘 만나보실 첫 번째 수업 이야기!

재윤나연범주는 첫 수업으로리스닝’ 파트 !

수업 시작 전 멋있는 영어 선생님과 스마일 ! 찰칵 !

모습 을 담아보았습니다오늘의수업은 팝송을 들어보고 다양한 어휘와 표현들을 익혀보았는데요.

너무나 유명해져서 더욱 익숙한 « Let It Go » 팝송으로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 수업 이야기 !

빈이혜연해승민재재훈 그룹입니다.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질문하는 해승이의 모습에 민재도 같이하고 싶은지 장난을 치는 모습입니다


민재야수업 시작하면 이제 집중 !




역시수업이 시작하자 바로 집중하며 선생님께 질문을 하는 민재입니다.

민재는 항상 궁금한 게 많아 이것저것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인데요.

그룹 수업 내에서도 한명 한명 꼼꼼히 첨삭해주며 진행되어 

아이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선생님입니다.






같은 반 친구 해승이의 질문을 받는 사이 인솔선생님을 보고

브이 ! 미소지으며 수업시간에 한 내용을 저희에게 말하며 복습하는혜연이와 아린이입니다.




세 번째 수업 이야기 !

효성준원지후 그룹은 문법’ 선생님과 함께 오늘 배운 문법을 직접 문장으로 써보며 표현능력을 늘려가고있습니다.




이쁜 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지후는 항상 밝은 얼굴과 애교로선생님들의 마음을 녹이는 활력소입니다

어느 수업에서도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는 지후는 영어 선생님에게도사랑 받고 있는 귀염둥이인데요

어느덧 필리핀 생활에도 적응하고 선생님들과도 친해지면서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있답니다.




그룹 스터디를 가장 좋아하는 초등학교 6학년 준원이는 친구들과 같이 수업받는 게 더 좋다며 즐겁게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Be 동사의활용과 표현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운 준원이는 연습문제 풀이를 통해서 다양하게 표현을 연습해 봅니다.




우리 캠프의 상남자 6학년 효성이는 겉으론 시크하지만알고 보면 다 챙기고 있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 입니다. ‘’, ‘’ 대답은 짧고 굵게 하지만깊이생각하고 모르는 것은 바로바로 물어보는 신중한 학생입니다.




다음 네 번째 그룹 !

휘상하연빈이서정이.

Writing 파트를 찾아온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My Ideal Hideaway를 만들어 자신만의 벙커를 만들어 직접 이야기를 써보는 모습입니다이어진 수업에서 역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첨삭받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아이들의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푸른 자연만큼이나 창의력과 상상력도 커지는 좋은 기회가 되겠죠 ?



5학년 빈이는 어떤 벙커를 만들까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옆 방, 1:1 잉글리시 스피킹 존에서는 정운이가 열심히 선생님이 적는것을 따라 읽어보며 발음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 S » 특집 !!

‘She Sells Sea Shells by the Sea Shore’ 문장을 반복하며 읽어보면서 ‘s’ 발음을 집중 연습해보는데요.

짧은 문장에 s 8번이나 들어가는무시무시한 문장으로 정운이는 s발음을 마스터해나가는 중입니다.




소유격과 소유명사에 대해 공부하는 범주아팠던 목이 다 나아서 오늘기분이 최고였던 범주가 덕분에 카메라에 환하게 웃어줬네요 ㅎㅎ 이제 아프지마 범주야!!!!!




태연이의 1시간태연이는 묵묵하게 자기 공부를 해내서 선생님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고마운 친구랍니다태연이의 불타는 집중력으로 열공 중이라서 차마 이름도 부르질 못했네요!ㅎㅎ공부 열심히 해 태연아!




묵묵한 태연이와는 달리 항상 밝은 나연이는 오늘도 재잘재잘 선생님에게 자신이 한 수업내용을 자랑해줍니다 ! 선생님에게 항상 수영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하던 나연이의 수영실력을 이번 주에 확인해볼 수 있겠죠?




 

준선이는 집중하는 와중에도 선생님의 셔터소리를 듣고 멋있게 브이를 날려주네요.뒷모습만 봐도 듬직한 준선이는 항상 선생님을 먼저 신경써주는 고마운 아이랍니다.




경근이는 항상 방 동생들을 먼저 챙기고 심지어 선생님까지 걱정해 줄 정도로 속이 깊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입니다그만큼 수업도 항상 열심히최선을 다해서 듣는 경근이가 앞으로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되네요 ^^




망고동뿐만 아니라 파인애플동에까지 소문난 준혁이의 훈훈한 미모는 오늘도 빛을 발합니다오늘 발에 상처가 다 나았다며 운동하고 싶다고 선생님에게 조르던 준혁이는 아쉽게도 하루 종일 내린 비 때문에좋아하는 농구는 내일로 기약했네요 ㅠㅠ




 

빼곡하게 뭔가를 적어내리는 희섭이에게 선생님 편지 써주는거야?’라고 묻자 단호하게 답쓰는거에요라고대답하며 집중합니다.. 나중에 편지 한 통만 적어주면 안될까 희섭아!!




 창문 밖의 선생님을 발견하자 반갑게 인사해주는 혜연이재훈이민재해승이와 아린이는 불타는 집중력으로 선생님이 창문밖에 서있는지조차알아채지 못했네요 ㅎㅎ 귀여운 메롱과 브이들로 선생님에게 반가움을 표시해주는 아이들너무 귀엽죠?




사춘기 소녀들답게 처음에는 사진찍기를 거부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브이~를날려줍니다수민이의 예쁜 미소와 성빈이의 귀여움은 이미 망고동 친구들끼리 잘 알고 있어서 서로 예쁘다귀엽다 칭찬해주기 바쁘답니다^^



 

졸립다고 눈을 비비는 재한이는 기특하게도 꿋꿋하게 졸지 않고눈을비벼가며 세수하고 오는 열정을 보여줍니다재한이의 불타는 열정이 캠프 끝날 때 쯤에는 빛을 발해있겠죠?




 우리 막내 재윤이의 꿈은 과학자랍니다과학자가 되어서 친구들을 돕고싶다는 착한 재윤이!!! 과학자가 되려면 아주아주 똑똑해야하니까 열심히 수업 들어야 한다는 선생님의말에 알았다고 약속했는데꼭 지켜주길 바라 재윤아 ~




아이들은 이렇게 수업이 끝나면 별 도장을 받아서 얼마나 잘했는지 서로서로 확인해본답니다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죠현재까지는 별이 가장 많이 찍힌 준혁이는 매번 선생님에게 자신이 현재 1등이라며의기양양하게 자랑합니다ㅎㅎ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서아마 내일은 또 1등이 달라질 것 같네요!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은 서로 업어주고 안아주면서 장난을 칩니다특히막내 재윤이는 온 망고동 형들이 번갈아가면서 안아주고 챙겨주면서 정말 많이 챙겨준답니다그래서인지이제는 재윤이가 형들에게 먼저 장난을 쳐서 망고동 귀염둥이장난꾸러기가 되었답니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형들이 재윤이를 챙겨주고 재윤이가 행복해하는지 느껴지지 않나요특히 재한이와 희섭이는 재윤이의 양 손 담당이랍니다다른 아이들역시 서로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모든 아이들이 함께 노는 화목한 망고동사이좋게 지내줘서 고마워 얘들아!




범주도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네요잠깐의틈 사이에도 뒷마당에서 뛰어놀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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